
“흑자인데 왜 불안할까” 건보 5년 연속 흑자에도 안심 못하는 이유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이 5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보험료 수입 증가와 정부지원금 확대로 수입이 늘었고 전략적 자금 운용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흑자 기조에도 불구하고 흑자 규모는 빠르게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 건보 재정의 지속가능성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입 측면에서 지난해 보험료 수입은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정부지원금 증액과 자금 운용 효과가 더해지면서 전체 수입은 전년보다 3조7715억 원 늘어난 102조 8585억 원으로 집계됐다. 표면적으로는
2026-01-30

시력을 잃는 노화, 되돌릴 수 있을까? FDA 승인 받은 새로운 시도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는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뒤흔드는 문제다. 녹내장과 시신경병증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고, 지금까지의 치료법 역시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그친다. 이런 상황에서 노화된 세포를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접근법이 인체 대상 임상시험 단계에 들어서 눈길을 끈다. 미국 바이오 기업 Life Biosciences는 지난 28일 FDA로부터 자사의 시신경 질환 치료 후보물질 ER-100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으로 ER-100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1상 임상시험에 착수하게 된다.

고령화에 ‘반려동물 가족화’ 가속, “한국, 산업 성장축 부상”
전 세계 반려동물 시장이 향후 10년간 두 배 가까이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이른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소비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 산업이 고령화 사회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29일 시장조사업체 퓨처마켓인사이트(Future Market Insights, FMI)는 발표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반려동물 케어 시장 규모가 2025년 2435억 달러(약 348조 원)에서 2035년 4835억 달러(약 691조 원)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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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노인일자리 122만명 신청, 경쟁률 1.24대 1”
- 복지부, 올해 노인일자리 115만2000개 제공 계획 작년 집중모집 기간에 122만명 신청, 현재까지 88만명 선발 정부가 올해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에 122만 명이 신청해 시니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공익활동형·역량활용형·공동체사업단 등 3개 분야에서 총 97만1000개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22만 명이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88만 명을 선발했다. 복지부는 올해 노인일자리를 역대 최대인 115만2000개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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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로버트 리먼 컬렉션 국내 최초 공개
- 한 수집가의 시선으로 읽는 인상주의 해외 미술관의 컬렉션을 국내에서 만나는 일은 흔치 않다. 더구나 한 수집가의 시선으로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의 변화를 따라가는 전시라면 더욱 그렇다. 국내 최초로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을 공개하는 이번 전시는, 필립과 로버트 부자(父子)의 수집에 대한 열정을 인상주의 중심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금융인에서 수집가로, 로버트 리먼의 컬렉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은 로버트 리먼 컬렉션 가운데 회화와 드로잉 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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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2월
- 2월은 짧다. 달력에서 가장 먼저 끝나는 달이다. 다른 달보다 짧은 이유는 우연이 아니다. 고대 로마 달력은 처음에 1년을 10개월, 304일로 계산했다. 농경이 불가능한 겨울은 달력에서 아예 제외했다. 이후 남은 겨울을 메우는 과정에서 추가된 달이 2월이다. 이때부터 2월은 ‘남은 날을 채우는 달’이 됐다. 종교적 배경도 겹친다. 고대 로마에서 2월(Februarius)은 속죄와 정화의 달이었다. 죽음과 의례가 집중된 불길한 시기로 여겨, 길한 숫자를 중시하던 관념 속에서 날짜 조정의 대상이 됐다. 기원전 46년 율리우스 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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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독감과 감기, 어떻게 다를까](https://img.etoday.co.kr/crop/260/160/2289558.jpg)
- [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독감과 감기, 어떻게 다를까
- 겨울철과 환절기에 자주 헷갈리는 질환이 바로 독감과 감기입니다. 증상이 비슷해 보이지만 원인과 경과, 위험성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먼저 독감(인플루엔자)은 증상이 갑자기 시작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38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합니다. 기침이나 인후통뿐 아니라 두통, 전신통, 근육통이 심하게 나타나며, 몸살로 며칠간 일상생활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피로감과 쇠약감도 2~3주 지속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독감은 폐렴이나 기존 질환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감 치료에는 항바이러스제가
브라보 인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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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초3 쌍둥이네 황혼육아 동행기
- 맞벌이가 일상이 된 시대, 아이들의 방학은 누군가에게 더 이른 기상 미션이 된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쌍둥이 형제의 하루는 새벽을 뚫고 김포에서 출발한 할머니의 육아로 채워진다. 윤순옥 씨의 금요일을 따라가며 오늘날 ‘황혼육아’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들여다봤다. ‘도와주는 육아’가 아니라 ‘도맡은 육아’ 기자가 다윤·다인 형제 집의 초인종을 울린 시간은 오전 10시. 겨울방학을 맞은 형제의 일과는 학기보다 조금 늦게 시작한다. 그러나 쌍둥이 형제를 돌보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방학이면 더욱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아이들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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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의 ‘황혼육아’
- 2월은 ‘설날’이 있는 달입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이지요. 해외 여행객이 늘며 명절의 풍경이 많이 바뀌었지만, 고속도로가 주차장이 되더라도 꼭 고향에 내려가는 이유는 ‘가족’이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2월은 설이 있는 달이기도 하지만, 졸업과 입학을 앞둔 가정에게는 ‘새 출발’을 준비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새 출발’이라는 화두에 요즘은 ‘할머니·할아버지’도 동참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가 늘면서 ‘황혼육아’가 사회적 현상이 되어 ‘황혼육아지원법’ 같은 제도도 등장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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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은 달리지 않아도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 은퇴 이후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낯설다. 매일 반복되던 역할이 사라지고, 몸은 예전 같지 않다는 신호를 보내온다. ‘이제는 무리하면 안 되지’라는 말이 습관처럼 입에 붙는 순간, 시니어의 삶은 조금씩 움츠러든다. 하지만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재활·힐링승마, 이른바 실버승마 프로그램은 그 흐름에 질문을 던진다. ‘정말 시니어는 멈춰 있어야 할까?’ 그 질문에 조용하지만 분명한 방식으로 답한다. 신정순 한국마사회 말산업진흥부 재활승마지도사(코치)는 실버승마를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이 아니라, 시니어가 다시 삶의 리듬을 찾는 과정이라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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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가 녹아 있는 시니어의 말
- 기억과 관계가 변해가는 시기일수록, 시니어의 말은 무엇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지 다시 묻게 한다. 미디어 속 시니어의 말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말의 힘을 살펴본다. 경험은 태도가 되고, 태도는 힘이 된다 영화 ‘인턴’은 시니어 세대가 가진 가치를 오늘날의 일터에서 얼마나 발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벤(로버트 드니로 분)은 은퇴 후에 다시 인턴으로 출근하면서 자신의 역량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한다. 그와 함께 일하게 된 젊은 CEO 줄스(앤 해서웨이 분)는 처음에 벤을 시대에 뒤처진 인물로 여긴다. 하지만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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