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중앙대학교에서 시사일본연구소가 개최한 ‘2026년 한국과 일본 실버시장 전망 포럼’에서 일본 실버산업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분야가 ‘시니어 리빙’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일본의 경험은향후 한국 실버산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참고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류재광 간다외국어대학교 교수는 “일본은 고령화, 지방 소멸, 저성장 문제를 모두 먼저 겪은 국가”라며 “한국도 지금부터 실버산업의 구조적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은 2025년 단카이 세대가 모두 75세 이상에 진입하면서 고령층 인구가 3,619만 명에
2026-01-16

"연명의료결정제도 실효성 높이려면 호스피스 이용 대상 확대해야"
임민경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부연구위원 연구 연명의료계획서 결정 환자, 사전연명의료 결정자보다 호스피스 이용률 높아 현재 호스피스 대상 질환 말기 암·후천성 면역 결핍증 등으로 규정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호스피스 이용 대상을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임민경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은 최근 '연명의료 중단 및 보류 의사결정 주체별 특성과 생애말기 의료비의 관계' 보고서를 통해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호스피스 이용 대상 확대를 통한 두 제도 간의 연계

초고령사회 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향후 노인 일자리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지에 대한 구체적 제언이 나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실태조사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는 단순 공익활동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참여 유형의 세분화와 민간 영역의 확대 그리고 조사·운영 체계의 정비를 중심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는 2022년 실태조사에서 드러난 고령층의 소득·건강·의료 이용 특성을 토대로 향후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가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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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과 배당 세금 신고
- 법인은 이익이 나면 원칙적으로 주식 수에 맞게 배당해야 한다. 그런데 최대주주가 자신의 배당금을 포기하거나 배당 비율을 조정해, 특정 주주가 지분보다 많은 배당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초과 배당’이라고 한다. 세법은 초과 배당으로 더 많은 배당을 받은 부분을 사실상 증여로 보고 과세한다. 따라서 초과 배당금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뿐 아니라 증여세도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과거에는 소득세와 증여세 중 금액이 큰 세금 하나만 부과했지만, 2021년터는 두 세금을 모두 내도록 바뀌었다. 다만 증여세를 계산할 때 이미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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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모먼트] “울지 맙시다, 어차피 잠깐 떨어져 있는 거니까”](https://img.etoday.co.kr/crop/260/160/2278463.jpg)
- [브라보 모먼트] “울지 맙시다, 어차피 잠깐 떨어져 있는 거니까”
-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 중에도 마음이 머물 수 있는 한 장면은 분명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책, 음악 등에서 찾은 영감의 한순간을 AI와 편집국 기자가 전합니다. 영화 는 시니어의 일상 속에서 다시 피어나는 관계를 담은 작품입니다. 동네 상회를 지키는 '성칠(박근형)'과 조용한 성격의 '금님(윤여정)'이 서서히 마음을 여는 과정을 그리며 노년의 사랑이 설렘보다 '함께 시간을 견디는 태도'에 가깝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작품은 후반부에 기억과 관련된 설정을 등장시키며 방향을 전환합니다. 기억이 흐려질 때 관계는 어떻게 유지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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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요양, 복지비용에서 산업으로', 케어링의 초고령사회 해법](https://img.etoday.co.kr/crop/260/160/2282741.jpg)
- [현장에서] '요양, 복지비용에서 산업으로', 케어링의 초고령사회 해법
- 고령층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방문요양 중심의 서비스 구조가 장기적으로 지속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됐다. 16일 중앙대학교에서 시사일본연구소가 개최한 ‘2026년 한국과 일본 실버시장 전망 포럼’에서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요양을 사회적 비용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으로 전환해야 초고령사회 충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출이 약 15조원 수준이지만 정부 추산으로는 장기적으로 100조~200조원까지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지금의 방문요양 중심 구조로는 인력·재정을 모두 감당하기 어렵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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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銀,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 달성
- 작년 퇴직연금 적립금 48조4000억 원 2023·2024년에 금융권 1위에 이어 작년에 은행권 1위 기록 하나은행이 지난해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액 1위를 기록했다. 16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8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8조1000억 원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로는 △개인형퇴직연금(IRP) 3조8000억 원 △확정기여형(DC) 2조3000억 원 △확정급여형(DB) 2조 원이 각각 늘었다. 하나은행은 2023년과 2024년 전
브라보 인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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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은 달리지 않아도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 은퇴 이후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낯설다. 매일 반복되던 역할이 사라지고, 몸은 예전 같지 않다는 신호를 보내온다. ‘이제는 무리하면 안 되지’라는 말이 습관처럼 입에 붙는 순간, 시니어의 삶은 조금씩 움츠러든다. 하지만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재활·힐링승마, 이른바 실버승마 프로그램은 그 흐름에 질문을 던진다. ‘정말 시니어는 멈춰 있어야 할까?’ 그 질문에 조용하지만 분명한 방식으로 답한다. 신정순 한국마사회 말산업진흥부 재활승마지도사(코치)는 실버승마를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이 아니라, 시니어가 다시 삶의 리듬을 찾는 과정이라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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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가 녹아 있는 시니어의 말
- 기억과 관계가 변해가는 시기일수록, 시니어의 말은 무엇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지 다시 묻게 한다. 미디어 속 시니어의 말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말의 힘을 살펴본다. 경험은 태도가 되고, 태도는 힘이 된다 영화 ‘인턴’은 시니어 세대가 가진 가치를 오늘날의 일터에서 얼마나 발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벤(로버트 드니로 분)은 은퇴 후에 다시 인턴으로 출근하면서 자신의 역량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한다. 그와 함께 일하게 된 젊은 CEO 줄스(앤 해서웨이 분)는 처음에 벤을 시대에 뒤처진 인물로 여긴다. 하지만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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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 말의 본질을 다시 묻다
- 생성형 AI가 감정과 억양까지 모방하며 대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시대에 인간 언어의 고유성과 소통 방식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특히 언어활동이 인지 건강과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노년층에게 이 변화는 가볍지 않다. 권상희·정우일 성균관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공통적으로 “AI가 대화를 보완하는 도구로 자리 잡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지만, 인간 언어가 가진 관계적 깊이와 정서적 울림은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말한다. AI 기반 대화 환경이 확장되는 오늘, 우리는 다시 ‘말의 힘’을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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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창원 프로파일러 “60세, 여전히 타협하지 않는다”
-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로 잘 알려진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 1966년생 말띠인 그는 올해 환갑, 60세를 맞았다. 프로파일러를 비롯해 경찰, 교수, 정치인, 방송인, 작가까지. 그의 삶에는 수많은 직함이 따라붙었다. 그는 “본질은 늘 같았다. 다만 도전하고 공부하는 삶을 살았을 뿐이다”라고 말한다. 말처럼 쉼 없이 달려온 인생, 올해 그의 행보가 유독 궁금하다. “복잡하고 비현실적인 기분이죠.” 타인의 심리를 읽고 범죄자의 내면을 분석해온 프로파일러. 그러나 ‘60세’라는 숫자 앞에서 그 역시 쉽게 심경을 정의 내리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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