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개 문항으로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노후준비 수준 진단 전문상담부터 종합재무설계·59종 관계기관 서비스 연계까지 전국 40개 거점 지사에서 상담, 1·3·5개월 맞춤형 사후관리 ‘국민연금공단’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대부분 ‘나이 들어 받는 연금’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최근에는 국민연금공단의 기금 운용에도 관심이 높다. 여기에 국민연금공단이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역할이 있다. 바로 국민의 노후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노후준비 서비스’다. 국민연금공단은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를 통해 국민의 은퇴와 노후를 체계
2026-08-12

장기보유특별공제는 부동산을 오래 보유한 경우 양도차익의 일부를 공제해 양도소득세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 공제액을 제외한 양도소득 금액에 세율이 적용되므로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장기보유특별공제의 취지와 현행 세법을 살펴보고, 향후 제도 개정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알아본다. 장기보유특별공제 왜 만들어졌나 장기보유특별공제는 부동산을 장기간 보유하는 동안 발생한 물가상승분을 고려해 양도차익의 일부를 공제하는 제도다. 물가상승에 따른 명목상 이익이 아닌 실질적인 소득 증가분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취지에서

“기억 잃어도, 하고픈 말 남아” 치매환자 7천 마디 보니
치매가 진행되면 말이 짧아지고 대화는 자주 끊긴다. 그러나 하고 싶은 이야기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치매 또는 인지저하 고령자 120명의 실제 대화를 2년간 분석한 연구가 이를 실증적으로 보여줬다. 김동선 한국외대 투어리즘·웰니스학부 초빙교수(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와 최현주 나사렛대 언어치료학과 교수가 함께 쓴 ‘치매 단계별 대화의 토픽 모델링 분석’이 미국노년학회(GSA)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더 제론톨로지스트(The Gerontologist)’ 제66권 8호에 이달 수록됐다. 노년학 연구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저

“퇴직하고 하루 종일 같이 있으니 자꾸 부딪혀요.” 자녀를 키우고 생계를 책임지느라 바빴던 시절에는 크게 다투지 않았는데, 은퇴 후 오히려 배우자와 갈등이 잦아졌다는 중장년이 적지 않다. 성격이 갑자기 변한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일이 생길까. 전문가들은 사랑이 식어서가 아니라 '생활 방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함께 있는 시간은 늘고, 역할은 바뀌었다 은퇴는 부부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기 시작하는 시기다. 하지만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고 관계가 저절로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오랫동안 각자의 생활 리듬에 익숙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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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은퇴자협회, “노년층 정책 참여 늘려야… 조직된 목소리 필요”
- 대한은퇴자협회(KARP)는 1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협회 강당에서 ‘왜 노년층은 자신의 삶을 위한 자리에 모이지 않는가’를 주제로 타오름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 대표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연금과 일자리, 의료비, 돌봄 부담이 노년층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당사자의 정책 참여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주 대표는 “연금이 부족하다고 느끼면서도 걱정은 개인의 문제로 남아 있고, 일할 기회가 더 필요하지만 공동의 요구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며 “의료와 돌봄에 대한 불안도 크지만 정책 논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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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키워본 60·70대가 안다”… 저출산 원인 ‘양육 부담’
- 저출산의 원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세대에 따라 뚜렷하게 갈렸다. 출산을 앞둔 청년층은 주거비와 고용 불안을 주된 원인으로 꼽은 반면, 자녀 양육기를 지나온 60·70대는 자녀를 키우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에너지의 부담’을 상대적으로 크게 인식했다. 한국리서치가 12일 '여론 속의 여론'을 통해 공개한 ‘2026 자녀·육아인식조사: 함께 키우는 사회-저출산에 대한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저출산의 원인을 최대 3개까지 선택하도록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8%가 ‘자녀 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 증가’를 꼽았다. 이어 ‘주거 비용 상승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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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에 건강취약계층 69만여건 살폈다, 어르신 이상징후 찾아내
- 복지부, 2007년부터 방문건강관리 사업 시행 지난달 13일부터 69만6566건 서비스 중 35만8999건 폭염 대응 관리 폭염특보 시 밭일 중이던 어르신 이상징후 발생, 온열질환 치료 안내 폭염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만 65세 이상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69만여건이 넘는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폭염 대응 관리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상담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총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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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금형 퇴직연금 국회가 제시한 세 가지 해법
- 수탁법인·민간 전문운용사·퇴직연금공단으로 운영 주체 구분 정부 개정안 앞두고 민간·공공 참여 범위 등 입법 쟁점 부상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세부 설계를 진행하는 가운데 국회에 발의된 관련 법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입자의 적립금을 모아 전문가가 운용한다는 방향은 같지만, 기금은 누가 만들고 운용할지를 놓고 서로 다른 해법이 제시됐다. 1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한정애·안도걸·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기금형 퇴직연금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다. 한정애 의원안은 노사가 참여하는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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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생활비는 연금 빼기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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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는 찾을 때가 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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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 브라보 스페셜리포트 Vol.01
브라보 인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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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말 사전] 휴가비 아끼는 비밀, ‘세이브케이션’](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67876.jpg)
- [요즘말 사전]
- 휴가비 아끼는 비밀, ‘세이브케이션’
-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휴가는 가고 싶은데 숙박비가 너무 비싸네.” 여름만 되면 한 번쯤 하게 되는 말이다. 예전에는 휴가 날짜부터 정했다면, 요즘은 여행 경비부터 계산하는 사람이 더 많다. 기름값과 식비, 숙박비까지 오르면서 떠나기 전부터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어렵게 얻은 휴가를 집에서만 보내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런 소비 흐름 속에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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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폭염 속 치매어르신 더 촘촘히 살펴요](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70451.jpg)
- [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 폭염 속 치매어르신 더 촘촘히 살펴요
- 평상시 실종 예방부터 주의보·경보 시 폭염 행동요령 안내 중대경보 땐 치매환자·가족에 카카오톡 발송…고위험군 매일 확인 폭염이 심해지면서 치매어르신에 대한 보호도 한층 강화됩니다. 평상시에는 실종 예방에 집중하고, 폭염 주의보·경보가 내려지면 행동요령을 안내합니다. 특히 새롭게 마련된 ‘중대경보’ 단계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직접 전달하고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어르신의 안전을 매일 확인합니다. 치매어르신은 인지기능 저하로 폭염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거나 스스로 적절하게 대처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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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문화 이슈] 유방암 투병 후 더 단단해진 박미선](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697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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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투병 후 더 단단해진 박미선
- [브라보 문화 이슈] 시니어와 연결되는 연예·문화 이슈를,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시선으로 짚어봅니다. 왜 떴을까? 유방암 투병을 겪고 지난해 방송에 복귀한 개그우먼 박미선이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대중의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개그맨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는 방송 활동을 그만하라는 악성 댓글을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투병 이후에도 자신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박미선은 왜 이전보다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을까. 오랜 방송 생활 뒤 전해진 투병 소식 박미선은 재치 있는 말솜씨와 공감 능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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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래의 세대읽기] ‘뜨개질하는 20대, 흠뻑쇼 가는 50대’ 취향엔 나이가 없다](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69938.jpg)
- [윤나래의 세대읽기]
- ‘뜨개질하는 20대, 흠뻑쇼 가는 50대’ 취향엔 나이가 없다
-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고 배우며 서로의 취향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부모세대는 젊은이들이 몰리는 공연장을 찾고, 자녀세대는 부모가 즐겨온 뜨개질과 등산, 전통시장과 제철 음식에 눈을 돌린다. 세대의 취향이 완전히 같아진 것은 아니지만 무엇이 젊은 취향이고 무엇이 나이 든 사람의 취향인지 가르던 구분은 전에 비해 희미해졌다. 이른바 ‘취향의 에이지리스’다. 57세 김 씨는 올해 또래 친구들과 싸이 흠뻑쇼를 찾았다. 물에 젖으며 음악에 맞춰 뛰는 여름 축제는 오랫동안 젊은 층의 놀이터처럼 여겨졌다. 김 씨도 처음에는 “내가 가도 어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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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유형 테스트] 내 취향에 맞는 일자리 선택하기](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64397.jpg)
- [일자리 유형 테스트] 내 취향에 맞는 일자리 선택하기
- “무슨 일을 하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에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평생 가족을 위해, 회사를 위해, 생계를 위해 달려왔지만 정작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지는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일자리를 찾는 첫걸음은 구직 사이트 살피기가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다시 들여다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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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취업부터 창업까지, 상담받고 지원하자
- 은퇴 후 다시 일을 시작하려는 중장년은 막상 일자리를 찾으려 해도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마다 운영하는 사업이 달라 혼란스럽다. 재취업을 원한다면 고용노동부 중장년내일센터, 경력 단절 여성이라면 성평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회참여와 소득을 함께 원한다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이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지원기관을 알고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문턱이 훨씬 낮아진다. 취업 준비부터 구직 수당까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활동이 쉽지 않은 사람을 위한 제도다. 개인별 취업 지원 계획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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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 無도 환영’ 생애 첫 일자리 도전 설명서
- “평생 집안일만 했는데, 이 나이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지금까지 임금노동이나 조직 생활을 거의 경험하지 않은 사람, 10~20년의 경력 단절로 사실상 처음처럼 느껴지는 사람은 같은 문턱 앞에 선다. 채용 정보를 찾고 이력서를 쓰는 일부터 출퇴근, 업무 지시, 동료 관계까지 낯설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를 내라’는 말보다 부담을 낮춘 진입 경로다. 통계 밖에 섞여 있는 ‘첫 취업’, ‘경력 단절’ 생산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삶의 경험이 풍부한 고령자는 중요한 국가 자원이다. 박경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선임연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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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과 경험을 일거리로 설계하는 법
- 일을 찾는 과정은 새 직장을 고르는 것에만 머물지 않는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 가운데 무엇을 남기고, 어떤 관심을 다음 역할로 발전시킬 것인지 묻는 과정이기도 하다. 평생 해온 일을 그대로 이어가려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이는 오래 품어온 관심사와 사람을 만나며 얻은 보람, 자신이 변화시킬 수 있는 현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을 구상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런 사람을 ‘재미탐구형’으로 분류했다. 재미탐구형이 일에서 흥미와 의미를 중시한다고 해서 수익을 가볍게 본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재미탐구형에게 일은 급여만으로 충족되지 않는다













![[국민연금 노후설계①] 무너진 노후, 국민연금으로 다시 세우다](https://img.etoday.co.kr/crop/120/70/23699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