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병덕 의원실, 금융위·금감원 서면 자료 요청 고령층 접근성만 따로 보는 지표 신설은 현재 검토 안 해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포용금융 실적을 평가하는 체계를 마련하면서도 고령층의 금융접근성을 따로 살피는 지표는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은행 창구와 대면 상담 축소로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평가할 기준은 빠져 있는 셈이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재 디지털 전환에 따른 창구 및 대면상
2026-10-16

은퇴 첫해, 통장이 비명을 지른다. ‘지출 스파이크’의 경고
평생을 몸담았던 정든 일터를 뒤로하고 맞이하는 은퇴 첫날. 시원섭섭한 마음도 잠시, 가슴 한구석에는 해방감이 밀려온다. 그동안 가족들 뒷바라지하고 회사 일에 치이느라 고생한 자신에게 이 정도 보상은 해줘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뤄뒀던 해외여행을 예약하고, 골프채를 바꾼다. 바빠서 자주 못 만났던 지인이나 동창들을 만나 호기롭게 술 한 잔을 사다 보니 통장 잔고는 순식간에 줄어든다. 퇴직금이라는 목돈의 착시가 부르는 유혹 은퇴 직후에는 소비가 늘어날 수 있다. 일에서 벗어나 자유 시간이 많아지고, 미뤄둔 여행이나 취미를 즐기려는

서울시가 40여 년간 이어온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를 다시 설계하기 위한 공론화에 들어갔다. 지난 8월 ‘서울 노인교통복지위원회’를 발족하고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높이는 대신 버스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먼저 제도를 바꾼 대구의 경험은 서울이 참고할 사례인 동시에 풀어야 할 과제도 보여준다. 5년에 걸쳐 연령 조정, 대구가 먼저 택한 해법 대구시는 2023년 도시철도와 버스의 무임승차 연령을 함께 조정하기 시작했다. 도시철도는 65세에서 매년 한 살씩 높이고, 버스는 75세에서 매년 한 살씩

권고사직 후 6개월간 수십 곳에 지원하고도 면접을 받지 못한 43세 두 아이 아버지가 물류센터에서 일당 9만 8040원을 받으며 생계를 이어가는 사례가 소개됐다. 유튜브에는 중장년 실직자들의 구직과 단기근로 경험이 기록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서 4050 재취업 희망자의 최소 희망 연봉은 평균 4149만 원으로 기존 연봉의 약 75%였지만, 가장 큰 어려움은 중장년 채용 수요 부족(31.8%)과 나이 불이익(24.5%)이었다. 기사에서는 생계와 재취업 계획을 병행하고, 경력·근무조건·직업훈련의 취업 연계성을 확인하며 중장년내일센터 등 공공서비스를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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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외면한 포용금융③] 앱 은행 시대, 고령층 상담은 어디서](https://img.etoday.co.kr/crop/260/160/2401140.jpg)
- [시니어 외면한 포용금융③] 앱 은행 시대, 고령층 상담은 어디서
- 은행 업무의 모바일 앱 전환으로 고령층에게는 큰 글씨·간편모드뿐 아니라 인증 오류나 낯선 메뉴에서 도움을 받을 경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5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서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정보화 접근 수준은 일반 국민의 96.6%였지만 역량 수준은 65.9%, 고령층은 56.2%에 그쳤다. 2023년 6월 기준 18개 은행이 간편모드를 출시했으나 서비스 구성 차이와 이용 과정의 장벽은 남아 있다. 연구들은 인증·시스템 문제와 조력 자원 부족을 지적하며, 금융당국과 금융사가 상담·보조 체계를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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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60, 생판 남들과 ‘가족’ 됐다
- 북인북은 브라보 독자들께 영감이 될 만한 도서를 매달 한 권씩 선별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조선희 작가가 사랑하는 미로헌의 특별한 공간도 함께 만나보세요. 함께 살기로 하면서 우리는 약속한 게 있다. 치매가 아닌 이상, 요양원이 아니라 집에서 서로를 돌보며 노후를 보내자는 것. 이른바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약속이었다. 그리고 그 실험의 첫 주자는 나였다. (…) 단지 공간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노후를 함께 돌보는 삶. 그 가능성을 리허설처럼 경험했다. - ‘나이 60, 생판 남들과 산다’, 67p 어느덧 60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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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금융⑧]보험료는 꼬박꼬박, 보험금은 깜빡…실손청구 쉬워졌다](https://img.etoday.co.kr/crop/260/160/2401550.jpg)
- [알기 쉬운 생활금융⑧]보험료는 꼬박꼬박, 보험금은 깜빡…실손청구 쉬워졌다
- “보험금 청구하려면 병원에 다시 가서 서류를 떼야 하나요?” 병원 진료비를 내고도 금액이 적다는 이유로 실손보험금 청구를 미루는 사람이 있다. 영수증을 챙기고 사진을 찍어 보내는 과정이 번거롭고, 적은 금액 때문에 수고를 들이기가 망설여져서다. 나중에 한꺼번에 처리하겠다고 미루다 잊기도 한다. 보험료는 매달 빠져나가는데 정작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놓치는 셈이다. 청구되지 않은 실손보험금은 매년 수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불편을 줄여주는 서비스가 바로 ‘실손24’다. 가입자가 청구할 진료내역을 선택하면 병원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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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65세 연장 대기업만 웃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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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주택 세금 폭탄 피하는 양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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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부동산 개편 고령층 배려 없었다
브라보 인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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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래의 세대읽기] 40대 실직자, 재취업까지 어떻게 버티나](https://img.etoday.co.kr/crop/260/160/2401947.jpg)
- [윤나래의 세대읽기]
- 40대 실직자, 재취업까지 어떻게 버티나
- 권고사직 후 6개월간 수십 곳에 지원하고도 면접을 받지 못한 43세 두 아이 아버지가 물류센터에서 일당 9만 8040원을 받으며 생계를 이어가는 사례가 소개됐다. 유튜브에는 중장년 실직자들의 구직과 단기근로 경험이 기록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서 4050 재취업 희망자의 최소 희망 연봉은 평균 4149만 원으로 기존 연봉의 약 75%였지만, 가장 큰 어려움은 중장년 채용 수요 부족(31.8%)과 나이 불이익(24.5%)이었다. 기사에서는 생계와 재취업 계획을 병행하고, 경력·근무조건·직업훈련의 취업 연계성을 확인하며 중장년내일센터 등 공공서비스를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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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말 사전] 우리 손주가 ‘뽀시래기’라고?](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93781.jpg)
- [요즘말 사전]
- 우리 손주가 ‘뽀시래기’라고?
-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우리 손주, 언제 이렇게 컸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그마했는데.” 오랜만에 만난 손주가 훌쩍 자란 모습을 보면 대견하면서도 품 안에 쏙 들어오던 어린 시절이 먼저 떠오른다. 사진첩 속 조막만 한 손과 통통한 볼을 보고 있자면 절로 웃음이 난다. 요즘에는 이렇게 작고 앙증맞아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가는 존재를 두고 ‘뽀시래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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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문화 이슈] “유산 아닌 선물” 박원숙, 손녀에 재산 미리 준 사연](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98999.jpg)
- [브라보 문화 이슈]
- “유산 아닌 선물” 박원숙, 손녀에 재산 미리 준 사연
- 왜 떴을까? 배우 박원숙이 최근 유튜브 방송에서 하나뿐인 손녀에게 집과 자동차 등을 마련해준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후 자신의 재산도 손녀에게 남기겠다는 뜻을 밝히며 “죽어서 주면 유산이지만, 살아서 주면 선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이야기가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은 단순히 재산을 물려줬기 때문만은 아니다. 갑작스럽게 아들을 떠나보낸 뒤 손녀를 향해 품어온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박원숙의 특별한 손녀 이야기 박원숙은 2003년 외아들을 교통사고로 잃는 아픔을 겪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아들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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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문화 이슈] 46세 엄마 한다감, 늦깎이 부모 전성시대](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98975.jpg)
- [브라보 문화 이슈]
- 46세 엄마 한다감, 늦깎이 부모 전성시대
- 왜 떴을까? 만 46세에 득남한 배우 한다감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출산 당시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종민, 김준호·김지민 부부 등 스타들의 임신 소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늦은 나이에 부모가 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달라지는 결혼·출산 풍경을 짚어본다. 46세 엄마 한다감 1980년 9월생인 한다감(한은정)은 만 46세다. 2020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그는 지난 4월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겨울 처음 시도한 시험관 시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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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적고, 부탁할 사람에게 건네는 ‘나의 돌봄계획서’
- 갑자기 도움이 필요해졌을 때, 다른 사람이 내 뜻을 잘못 짐작하지 않도록 지금 내가 바라는 돌봄을 적어보자. 집에서 지내고 싶은 이유, 도움을 부탁할 일, 돌봄에 쓸 수 있는 돈을 구체적으로 써보면 아직 준비하지 못한 부분이 보인다. 이렇게 쓰세요! 해당하는 항목에 표시하고 빈칸에는 한두 문장만 적어보자. 지금 답하기 어려운 칸은 ‘의논할 것’으로 남겨둬도 된다. 혼자 완성하는 계획서가 아니라, 가까운 사람과 함께 채워가는 기록이다. 1. 어떤 상황에 대비하고 싶은가? 생각할 기준 가장 먼저 대비하고 싶은 상황 하나를 골라보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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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보는 사람도 나이가 든다
- 부모나 배우자가 아프면 가장 먼저 움직이는 사람은 가족이다. 병원에 데려가고, 밥과 약을 챙기고, 씻고 이동하는 일을 돕는다. 처음에는 며칠이나 몇 달이면 될 것 같았던 돌봄이 1년, 3년, 5년으로 길어지기도 하고, 그 사이 돌보는 사람도 나이를 먹는다. 80~90대 부모를 돌보는 자녀가 이미 50~70대인 경우가 많고, 아픈 배우자를 돌보는 사람 역시 노인인 경우가 많다. 부모를 돌보느라 근무시간을 줄이고 자신의 병원 진료를 미루기도 한다. 돌봄을 받는 사람뿐 아니라 돌보는 사람의 건강과 생활도 함께 봐야 하는 이유다. 장숙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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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까지 직접 돌보고, 어디서부터 도움받을까
- 퇴원해도 된다는 말을 듣고 나면 새로운 걱정이 시작된다. 혼자 식사를 챙길 수 있을지, 약을 제때 먹을지, 화장실을 오가다 넘어지지는 않을지. 자녀가 매일 곁을 지킬 수 없다면 그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도 막막하다. 그렇다면 우리 부모에게는 어떤 돌봄이 필요할까. 부모에게 돌봄이 필요해지면 흔히 ‘누가 모실 것인가’부터 고민한다. 하지만 가족이 직접 돌보거나 시설에 모시는 것만이 선택지는 아니다.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찾아오는 방문요양, 간호사가 방문하는 방문간호, 낮 동안 이용하는 주야간보호 등 집에서 생활하면서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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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프랑스·캐나다의 돌봄 해법
- “가능한 한 오래 내 집에서 살고 싶다.” 여러 국가의 노인이 원하는 삶은 다르지 않다. 문제는 집에 머무는 것만으로 돌봄이 완성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가족의 손만으로 긴 노후를 버티기 어려워지자 세계는 의료와 요양, 주거와 생활 지원을 ‘살던 곳에서 계속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체계’로 다시 연결하기 시작했다. 지난 30여 년간 세계 돌봄 정책의 방향은 달라졌다. 1990년대 이후에는 시설보다 집과 지역사회에서 돌보는 방향이 힘을 얻었고, 2015년 WHO가 건강 노화의 핵심을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능 능력’에 두면서 예














![[브라보 문화 이슈] “유산 아닌 선물” 박원숙, 손녀에 재산 미리 준 사연](https://img.etoday.co.kr/crop/120/70/2398999.jpg)


![[알기 쉬운 생활금융⑧]보험료는 꼬박꼬박, 보험금은 깜빡…실손청구 쉬워졌다](https://img.etoday.co.kr/crop/120/70/24015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