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면 '뚝' 소리가 나요. 계단 내려올 때는 난간을 꼭 잡게 되고요." 50대를 넘기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다. 별일 없이 걷다가도 무릎이 시큰거리고, 오래 앉아 있다 일어서면 첫 걸음이 무겁다. 분명 아직 아프지는 않은데,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 그 느낌은 착각이 아니다. 무릎은 매일 체중보다 큰 무게를 견딘다 무릎은 몸무게를 고스란히 버티는 관절이다. 걸을 때 무릎에는 체중의 3~5배, 계단을 내려올 때는 7~8배에 달하는 하중이 실린다. 그 충격을 수십 년간 흡수해온 것이 바로 무릎 연골이다. 문제는 연
2026-06-17

친정아버지는 올해 85세이고, 2년 전 치매를 진단받으셨습니다. 지금은 친정어머니가 병원에 입원 중이셔서 맏딸인 제가 아버지를 모시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버지는 비교적 온순한 편이고 데이케어센터도 잘 다니고 계십니다. 그런데 장마철만 되면 비가 오기 전부터 상태가 눈에 띄게 나빠집니다.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시고, 정신도 눈빛도 흐려지세요. 밖에서 비를 맞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치매로 아픈 분들은 원래 다 그런 건가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고 싶습니다. 친정어머니까지 편찮으신 상황에 따님

“국민연금 깎일 걱정 뚝” 감액 기준 월 519만 원으로
정부가 일하는 고령층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노령연금 감액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 앞으로 월소득이 519만 원을 넘지 않으면 노령연금을 감액 없이 전액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7일부터 노령연금 소득활동 감액제도 개선안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은 국민연금 수급 이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고령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노령연금 수급자가 일정 수준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을 올리면 연금 일부가 감액됐다. 2026년 기준 감액 기준선은 월 319만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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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고령자 자기결정권 어떻게 지킬까? 후견제도 개혁 해법 모색](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47471.jpg)
- [현장에서] 고령자 자기결정권 어떻게 지킬까? 후견제도 개혁 해법 모색
- 치매와 인지기능 저하를 겪는 고령자가 늘어나면서 자기결정권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가 새로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행 성년후견제도가 당사자의 의사보다 대리결정에 무게가 실려 있다고 지적하며, 후견을 최후의 수단으로 제한하고 고령자와 장애인이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1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후견 등 의사결정지원기본법 심포지엄 ‘의사결정지원으로, 성년후견제도 개혁’에서는 현행 후견제도의 운영상 한계와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제도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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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어닥, 시니어타운 통합 운영 시스템 '케어옵스' 출시
-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이 시니어타운 운영 시스템 '케어옵스(CareOps)'를 출시했다. 케어옵스는 케어닥 자회사 케어오퍼레이션이 개발한 데이터 기반 올인원 운영 플랫폼으로, 입주 계약부터 건강·생활 지원, 커뮤니티, 시설 관리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ERP·PMS와 달리 시니어타운에 특화된 시스템으로 청약·계약 관리, 건강관리, 생활지원, 보호자 소통, 시설 유지관리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수작업 중심의 업무를 디지털화해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특히 AIoT(인공지능 사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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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한방병원·상명대, 한의학 기반 미래 의료인재 육성 협력
-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16일 상명대학교와 의료복지 및 학술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과 김종희 상명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와 학술교류, 교육 프로그램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 자원봉사활동,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자생한방병원의 임상·연구 역량과 상명대의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미래 의료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 상명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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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대표 시니어브랜드 ‘하나더넥스트’, 파크골프 대회 현장 이벤트로 시니어에 인기
- 강남3구 파크골프 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인 생활체육 현장에서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가 마련한 체험 이벤트와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가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는 15일 서울 세곡동 강남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하나더넥스트와 함께하는 제1회 비바브라보배 강남3구 파크골프대회’ 현장에 별도 이벤트존을 마련하고,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퍼팅연습존과 인형뽑기 경품 이벤트, 미니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는 하나금융그룹의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인 ‘하나 행복드림 버스’도 함께 배치됐다. 이번 대회는 이투데이피엔씨가 주최하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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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싹 뜯어고치는 핵심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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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미리 깨면 생기는 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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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세대가 만든 소름 돋는 정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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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홈쇼핑만 보던 시니어? 이제 링크로 산다
- TV홈쇼핑은 시니어에게 익숙한 쇼핑 방식이다. 쇼호스트가 상품을 설명하고, 화면 아래에는 전화번호가 뜬다. “지금 주문하시면 하나 더”라는 말에 마음이 움직이고, 상담원과 통화하며 색상과 수량을 확인한다. 한때 이 장면은 ‘중장년층 쇼핑’을 대표하는 이미지였다. 그런데 요즘은 달라졌다. TV홈쇼핑을 보던 60대 A씨는 리모컨 대신 휴대폰을 먼저 든다. 방송에 나온 건강식품을 바로 주문하지 않고 쿠팡과 네이버에서 가격을 비교한다. 리뷰가 충분한지, 배송은 언제 오는지, 같은 구성으로 더 싼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친구가 카카오톡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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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카충’으로 결제도 한다고?
-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버스를 타기 위해 동전이나 토큰을 챙기던 시절이 있었다. 주머니 속 잔돈 개수를 확인하며 버스에 오르던 풍경은 이제 점점 추억이 됐다. 지금은 교통카드 한 장이면 버스와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대다. 기술이 바뀌자 생활 방식도 달라졌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말들도 생겨났다. 그중 하나가 바로 ‘버카충’이다. ‘버카충’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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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떴을까? 지난 8일은 국민 MC 송해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된 날이었다. 송해하면 자연스럽게 KBS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떠오른다.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었던 송해의 별세 이후 김신영, 남희석이 차례로 MC를 맡으며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왔다. 송해와 ‘전국노래자랑’ “전국~ 노래자랑!” 일요일 정오를 알리는 이 외침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1980년 첫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은 올해로 46년째를 맞은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각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대국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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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월드컵이란 국제 경기는 젊은 세대에게 응원과 열정의 경험이고, 시니어 세대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킵니다. 지금의 60~70대는 한국 축구의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본 세대입니다. 흑백TV로 경기를 보던 시절부터 거리 응원이 전국을 붉게 물들였던 2002년 한일 월드컵까지, 월드컵은 늘 시대의 기억과 함께했습니다. 특히 2002년 여름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 아직도 생생합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태극기를 흔들고, 낯선 사람과도 승리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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