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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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도 폐암 조기 발견…저선량 CT 한 번이면 충분
국가검진에서 고령자는 효율성 문제로 제외되기 쉽지만, 국내 연구팀이 70세 이상에서도 단 한 번의 저선량 CT 검진으로 폐암 조기 발견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연구에서 절반 이상에게서 폐결절이 발견됐고, 폐암 환자의 61%가 초기 병기로 진단돼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연구진은 “저선량 CT 검사는 고위험군 고령자에게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
경기관광공사가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 코스를 개발한다. 관광약자가 직접 참여하는 시범투어를 통해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점검하고, 시각장애인 안내견 코스·쌍둥이 유모차 코스·고령자 부부 여행 코스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최종 코스는 ‘무장애 경기관광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투어는 10월까지 총 9회 실시된다.

◆경기도, 29일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개최
경기도가 29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영양·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연다. ‘건강한 노후, 균형 잡힌 영양과 안전한 식품부터’를 주제로 노인 영양 불균형 해소, 식품 안전, 고령친화식품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되며, 경기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과 산업 발전의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성동구, 어르신 생활안내서 발간…복지·생활 정보 한 권에
서울 성동구가 어르신 맞춤형 종합 가이드북 ‘2025 성동구 어르신 생활안내서’를 제작·배포했다. 안내서에는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돌봄SOS, 낙상방지 홈케어 등 어르신 일상과 밀접한 6개 분야 69개 항목의 생활밀착형 정보가 담겼다. 책자와 e-book으로 동시에 발간돼 경로당, 복지관 등 지역 주요 시설과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 시니어 맞춤 키오스크 교재 발간
충남교육청이 비문해·고령층을 위한 현장 실전형 디지털 문해교육 자료를 발간했다. 키오스크 조작을 그림과 큰 글씨로 단계별 안내하고, 실제 매장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조언을 담았다. 충남 문해교육기관과 롯데리아 매장에서 활용해 시니어들의 생활 밀착형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 의료봉사로 ESG 실천 확대
대웅제약이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의료봉사로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을 돌봤다. 이번 봉사에서는 AI 안저검사, 근감소증·심부전·수면무호흡 진단 등 최신 기기를 활용해 고령층의 건강 위험 신호를 조기 발견했다. 대웅제약은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적 건강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ESG 실천과 디지털 헬스 생태계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