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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추천 '창만 열면 바다' 오션뷰 국립자연휴양림 4곳

입력 2025-08-19 09:27

숲과 해변이 만나 매력 2배, 휴양지로 제격

▲진도휴양림의 남해바다 전경(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진도휴양림의 남해바다 전경(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9일 바다에 인접하거나 해변과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해 여름철 이용하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추천했다.

이번에 소개한 국립자연휴양림들은 오션뷰 객실, 해변 산책로, 일몰 명소 등 바다 감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며, 숲속 힐링과 해양 피서의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부안 변산자연휴양림 요션뷰 객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부안 변산자연휴양림 요션뷰 객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전북 부안의 변산자연휴양림은 전 객실 오션뷰이며, 특히 일부 객실은 넓은 전창을 통해 서해 바다를 방 안에서 조망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 진도의 진도자연휴양림은 탁 트인 남해 바다와 점점이 흩어진 섬들이 만드는 자연 비경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인천 중구의 무의도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차로 1~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하나개해수욕장이 도보 거리 내에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전북 군산의 신시도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서해 일몰 명소이며, 해안 산책로가 인접해 차분한 여름 휴양지로 알맞다.

▲군산 신시도자연휴양림의 일몰(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군산 신시도자연휴양림의 일몰(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바다와 맞닿은 국립자연휴양림은 숲의 치유력과 해변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휴양 공간”이라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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