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거인’ 심권호 전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가 간암 투병 사실을 밝혀 화제였다. 간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암’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발견이 늦어질수록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지는 대표적인 고위험 질환이라는 점이다. 간암에 관한 궁금증을 황상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소화기내과 과장과 함께 풀어봤다. 간암은 간세포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악성 종양이다. 국가 암 통계에 따르면 2019~2023년 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40.4%로 과거에 비해 개선됐지만, 여전히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등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으
2026-05-22

도슨트와의 특별한 미술관 산책 ‘비바브라보 클럽’ 봄 소풍
21일 오전 ‘비바브라보 클럽’ 회원들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 모였다. 이날 열린 3회차 모임은 도슨트와 함께 ‘MMCA 해외 명작: 수련과 샹들리에’ 전시를 관람하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감상을 나누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회원들은 전시장 곳곳을 천천히 이동하며 작품 감상과 대화를 이어갔다. 관람에 앞서 국세실 도슨트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역사와 과천관 개관 배경, 미술관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먼저 진행했다. 회원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과천·덕수궁·청주 등 미술관 운영 구조와 소장품 전시의

40~60세 중장년기의 소득 불안정이 조기치매 위험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매를 노년기에 갑자기 찾아오는 질환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중장년기의 소득 변화와 건강관리 환경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실린 논문 ‘Income dynamics and risk of early-onset dementia: a nationwide cohort study’에 담겼다.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12년 건강검진을

인구전략위 개편 앞둔 저고위, 고령사회정책국장에 복지부 정책관 부임
배경택 복지부 복지정책관, 공석 고령사회정책국장으로 파견 저고위 3국 11과 체제 운영 중…인구전략위 전환 맞물려 조직개편 전망 인구전략위원회로 전환을 앞두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공석이었던 고령사회정책국장 자리를 채우며 조직 정비에 나서고 있다. 향후 인구전략위원회 체제로 개편이 예정된 만큼 정책 기능과 조직 재편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배경택 복지정책관은 21일자로 저고위 사무처에 파견 발령을 받고 고령사회정책국장으로 부임했다. 고령사회정책국장은 황승현 전 국장이 지난달 국민연금공단
-

- 그가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 구경을 아내와 함께하지 않는 까닭은?
- 햐! 농장의 전경이 미끈해 첫눈에 쏙 들어온다. 모던하고 큼직한 살림집. 집 앞으로 펼쳐지는 널따란 정원. 기능성을 고려해 활달하게 조성한 작업 공간들. 하나같이 짱짱하다. 주변의 자연경관은 또 어떻고. 저만치에선 방금 바다에서 건져 올린 고등어처럼 싱싱한 야산들이 초록을 토하며 생동한다. 농장과 맞닿은 뒤편의 솔숲 역시 수려하고 그윽해 인상적이다. 자리 한번 잘 잡았다. 겉모습만으로도 호감을 사기에 충분한 농장이다. 그러나 속사정은 겉보기와 다르다. 농장주 양영옥(60)은 오랫동안 고전했다. 올해로 귀농 6년 차에 이르렀지만 그
-

-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2291만 명 돌파, 4조3817억 원 지급
- 1차 대상 신청률 94.4%, 2차는 60.7% 기록 전남 신청률 67.39% 최고…제주·경기는 상대적으로 낮아 고유가로 인한 서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지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가 2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1일 자정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는 총 2291만48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3592만9596명의 63.78% 수준이다. 지금까지 지급된 금액은 총 4조3817억 원이다. 이번 지원금은 대상에 따라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되고 있다. 먼저
-

- 중년에 다시 잡은 붓, 도자기 위에 핀 ‘창업의 꽃’
- 도자기 표면 위에 꽃이 피었다. 흙의 결이 남아 있는 표면 위로 붓이 지나가자 진달래와 카네이션, 귀여운 고양이 얼굴까지 탄생한다. 도도세라믹 김선희(63) 작가의 작업실에서는 매일 이런 시간이 반복된다. 도화지처럼 하얀 초벌 도자기를 들여와 그 위에 그림을 그리고, 유약을 입히고, 가마에 넣어 굽는다. 이렇게 탄생한 도자기들은 온라인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팔린다. 김 작가가 핸드페인팅을 시작한 것은 약 13년 전. 50세가 되면서 새로운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나서다. “원래는 더 일찍 내 일을 갖고 싶었
-

- 베이비붐 세대에 집중하라
-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올해 2월 취임한 김수영 제8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인터뷰 내내 ‘관점의 전환’을 강조했다. 노인 일자리를 복지의 하위 영역으로 두는 기존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에서 노인 인력은 더 이상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를 지탱하는 생산 주체로 재정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수영 원장은 민선 6기ㆍ7기 양천구청장을 지낸 행정 전문가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정책 경험을 갖고 있다. 김 원장은 현장의 언어로, 그러나 정책의 시선으로 노인 일자리의
Shorts
-
이번 선거 결과가 내 정년에 미칠 영향
-
시니어 주식 투자 딱 '30%만' 넣으세요
-
이런 신호 느끼면 내가 노인이라고?
브라보 인기뉴스
-

- 현금·부동산·가족법인·보험 어떻게 넘길 것인가
- 100세 시대가 되면서 자산 승계의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부모가 남긴 재산을 자녀가 상속받는 구조가 자연스러웠지만,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자녀 세대 역시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고령층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손주 세대까지 함께 고려한 자산 이전이 현실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자녀에게 이미 충분한 자산이 있어 손주에게 물려주고 싶다”, “손주의 교육비나 주거 자금을 미리 지원하고 싶다”, “가업이나 자산을 자식보다 더 젊은 손주에게 빨리 넘기고 싶다”는 상담이 적지 않다. 이럴 때 중요한
-

- 내 삶이 있어야 손주도 사랑하니까
- 손주를 향한 관심과 애정을 돈으로 표현할 때가 있다. 어린이날 선물을 고르거나 함께 외출할 때도 그렇다. 때로는 ‘이번은 특별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며 지갑을 연다. 그런데 손주를 향한 마음은 좀처럼 ‘이번 한 번’에 머물지 않는다. 그렇다면 손주 경제에서 우리가 물어야 할 질문은 무엇일까? ‘얼마나 더 해줄 수 있는가’보다 ‘이렇게 주는 방식이 내 삶을 해치지 않고도 오래 지속될 수 있는가’를 살펴볼 때다. 자식과 손주에게 시간과 비용 쓰는 문화 3월 26일 비바브라보클럽 강연장에서 강창희 행복100세자산관리연구회 대표는 노후를 위
-

- “가슴으로 품은 손주들도 사랑해주세요”
- 감사원장을 지낸 최재형 변호사와 아내 이소연 씨는 ‘손주 경제’ 가운데서도 물질적 지원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경험 소비’의 전형적인 사례다. 나아가 혈연을 넘어선 ‘사회적 손주’까지 품으며 손주 경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재형 변호사(69)와 이소연 씨(65)를 만난 것은 4월의 어느 목요일 저녁, ‘비바브라보 손주사랑합창단’ 연습을 앞둔 시간이었다. 시니어와 손주가 함께 노래하는 세대 공감 프로젝트로, 실제 부부의 손주가 합창단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첫째 손주 이재연 군은 어린이 합창단 ‘
-

- “손주 향한 경제적 지원, ‘선’ 필요해요”
- 최순아 씨와 장도영 씨는 꼭 닮은 모녀다.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집에서 생활하며, 육아 역시 함께 나누고 있다. 이러한 일상은 오늘날 변화하고 있는 손주 돌봄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조부모가 육아의 보조자를 넘어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두 세대가 바라보는 ‘손주 지원’의 방식은 어떻게 다를까. 조부모와 부모의 시선을 통해 ‘손주 경제’의 실제 모습을 들여다봤다. 최순아 씨(61)는 슬하에 2녀 1남을 두고 있으며, 장도영 씨(33)는 그중 둘째 딸이다. 첫째 딸 가족이 독립한 자리에 장도영 씨 가족이 들어와 살고 있다












![[카드뉴스] 한눈에 보는 '고유가 지원금' 사용처와 제한 업종](https://img.etoday.co.kr/crop/120/70/2334909.jpg)
![[레시피]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하는 고급 요리](https://img.etoday.co.kr/crop/120/70/2326590.jpg)
![[브라보 문화 이슈] 웃기지만 뜨끔, 이수지의 ‘실버전성시대’](https://img.etoday.co.kr/crop/120/70/2334847.jpg)
![[윤나래의 세대읽기] 젊은이보다 젊다, 90대 현역](https://img.etoday.co.kr/crop/120/70/2332301.jpg)









![[레시피]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하는 고급 요리](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26590.jpg)




![[윤나래의 세대읽기] 젊은이보다 젊다, 90대 현역](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323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