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일시니어포럼] 후기고령화 마주한 일본 ‘혼자 두지 않기’ 체계 시급](https://img.etoday.co.kr/web/bravo/MT10_0.png?v=1764809729)
[2025 한일시니어포럼] 후기고령화 마주한 일본 ‘혼자 두지 않기’ 체계 시급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시니어 인구 증가는 복지·돌봄의 과제를 넘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이투데이와 이투데이피엔씨(브라보마이라이프)는 12월11일 서울 강남 웨스틴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2025 한일 시니어 포럼’을 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연사들을 미리 만나, 한일 시니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과 협력적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이제 85세 이상인 ‘후기 고령자’ 시대를 마주하고 있다. 약
2025-12-04
![[공공의료 심장 시립병원②] 보라매병원, 상급종합병원급 진료에 ‘합리적 비용’](https://img.etoday.co.kr/web/bravo/MT10_1.jpg?v=1764809729)
[공공의료 심장 시립병원②] 보라매병원, 상급종합병원급 진료에 ‘합리적 비용’
코로나19 전염병 사태를 겪으면서 공공병원의 역할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공공의료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마지막 울타리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공공의료는 단순한 진료 기관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 취약계층 의료안전망이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브라보마이라이프는 서울시 내에서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시립병원(정신질환자 전문진료 병원 제외)을 소개하며 공공의료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어떤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서울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공공병원의 역할이 여느

한식은 손이 많이 간다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요즘은 전통의 맛을 지키면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 한식이 대세다. 청정원의 ‘집밥 상차림’ 시리즈, 비비고의 ‘K-푸드 대표 메뉴’, 하림 더미식의 ‘프리미엄 셰프 레시피’까지. 이제 한식은 어려운 요리가 아니라 ‘오늘 바로 즐길 수 있는 일상식’이 됐다. 오랜 시간 끓이거나 손질할 필요 없이, 데우기만 하면 깊은 국물 맛과 정성스러운 반찬을 완성할 수 있다. 바쁜 하루 속에서도 ‘집밥의 온기’를 지켜주는 이들 브랜드 덕분에 한식의 매력은 더 가깝고, 더 편리해졌다. CJ제일제

'2025년 종부세 납부 시작' 분납 활용! 60세 이상 납부유예신청 가능
서울ㆍ수도권 집값 상승 여파로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를 내는 개인이 지난해보다 약 8만 명 늘었다. 국세청은 2025년 종부세 대상자 약 54만 명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 과세기준일은 6월 1일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15일까지다. 한편, 공시가격 12억 원(시가 약 17억 원 수준) 이하 1세대 1주택 보유자는 종부세 과세대상이 아니다. 공시자격이 12억 원을 초과하더라도 60세 이상 고령자와 장기보유자는 최대 80%까지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6개월까지 분납 제도 활용 가능 한 번에 납부하기 부담스럽다면 분납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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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통사고 피해가정 돌본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교통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을 돕는 노인일자리를 새로 만든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노인이 사고 피해 가정을 찾아가 정서적 지지와 병원 동행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3일 서울 소재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원장 하대성)과 ‘자동차사고 피해자 방문 돌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교통사고 피해자와 가족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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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맞은 日 중장년 여성 23% “남편과 별거·이혼 원해”
- 연말을 앞두고 일본의 40~60대 여성들은 집 안 대청소만이 아니라 인간관계와 생활 패턴까지 함께 ‘정리’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혼자의 5분의 1 이상은 남편과의 별거나 이혼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시니어 여성지 ‘하루메쿠 업’과 이 매체 본사 산하의 ‘이키카타조즈 연구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자사 회원인 40~65세 여성 440명을 대상으로 ‘연말 정리·정돈’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연말에 정리·정돈을 “실시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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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83.7년, 10년 전보다 1.9년 증가”
- 국가데이터처, 3일 2024년 생명표 작성 결과 발표 성별로는 남자 80.8년, 여자 86.6년…기대수명 차이 감소 추세 지난해에 태어난 아이들은 평균적으로 83.7세까지 살 것으로 예상됐다. 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생명표’ 작성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전년대비 0.2년 증가한 83.7년으로 나타났다. 10년 전보다 1.9년 증가했다.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현재의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계산된 수치다. 성별로 보면 남자의 기대수명 지난해 태어난 남자의 기대수명은 80.8년으로,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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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보육교사도 노(老)케어… 모집 절반 “70세 이상 OK”
- 일본에서는 이제 70대 어르신도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일하는 일이 낯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 전담 구인·구직 사이트 집계 결과, 보육교사 채용 공고의 절반 이상이 “70세 이상 지원 환영”이라고 밝히고 있었고, 실제 채용된 사람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이는 72세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 전직·재취업 지원기업인 주식회사 시니어잡은 자체 운영하는 시니어 전문 채용사이트에 올라온 보육 관련 채용 공고 1975건과 실제 취업이 결정된 구직자 데이터를 분석해 지난달 발표했다. 조사 결과, 보육교사로 취업이 확정된 시니어의
브라보 인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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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할머니 스트리트 푸드, 세계인을 사로잡다
- 전 세계 스트리트 푸드에는 그 지역만의 정서가 담겨 있고, 오래된 손끝의 기술과 장인의 이야기가 스며 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역시 시장 또는 길거리를 걷다 만나는 음식을 즐긴다. 기대 이상의 맛에 감동해 눈시울을 붉히는 이들도 있다. 30년 넘게 한자리에서 인생의 작품을 빚어온 세 명의 스트리트 푸드 장인을 소개한다. ◆50년 서울중앙시장 명물 문옥희 할머니 “호떡 기름 빼고 정성 쏟았죠.” 추운 겨울이 되면 서울중앙시장에는 줄이 길게 늘어선다. 그 이유는 단 하나, 문옥희(84) 할머니의 호떡을 맛보기 위해서다. 30대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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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하와 홍순의 ‘맛있는 겨울’
- 같은 재료로 같은 메뉴를 만들어도 집집마다 고유한 맛이 나는 건, 정성과 손맛이 개성의 또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성년이 되자 대학 진학 대신 ‘할머니의 요리학교’ 학생이 되기를 자처한 손녀가 있다. 그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할머니가 오랜 세월 몸으로 익힌 손맛을 다시금 되새기며 인생을 사는 지혜를 배우고 있다. 계절과 해가 바뀌며 쌓인 맛있는 이야기는 책 ‘할머니와 나의 사계절 요리학교’라는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냈다. 할머니와 손녀가 함께 만든 음식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의 허기까지 달랜다. 손녀 예하 씨와 할머니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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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하게 달래주는 한 끼
- 12월이 되면 송년회, 크리스마스, 빨간색, 따뜻함, 가족, 친구, 그리고 감사라는 단어들이 자연스레 떠오릅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마주 앉아, 소박하지만 정성 어린 한 그릇의 음식을 나눠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닌 마음을 나누는 방식이며, 소중한 기억을 만드는 순간이 됩니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한 김밥, 국밥, 호떡, 떡볶이, 라면 같은 K-푸드가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K-푸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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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들수록 한식을 찾는 이유
- 나이가 들수록 입맛은 단순해지지 않는다. 오히려 깊어진다. 젊은 시절에는 자극적인 양식이나 화려한 메뉴가 일상의 활력을 대신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된장의 구수한 향, 나물의 담백한 맛이 더 마음에 남는다. 나이 들어 한식을 찾는 것은 단순한 식습관의 회귀가 아니다. 그것은 몸이 기억하는 ‘익숙함의 위로’, 그리고 마음이 머무는 ‘정서의 귀향’이다. 김도섭 한국의집 한식연구팀 팀장은 18년째 궁중 음식 전승의 길을 걷고 있다. 이수자이자 후학을 길러온 그는 한식의 정체성을 지켜온 장인이다. 오랜 세월 조리 현장을 지켜본 그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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