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전략위원회는 14일 ‘제1차 국가인구전략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출생부터 임종까지 의료·건강관리·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을 연계하는 ‘K-돌봄’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는 현재 30종에서 2030년 60종으로 확대하고 방문재활·통합재택간호와 생애말기 재가 돌봄도 강화한다. 돌봄 정보 통합 제공, 아동 지원 연계,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 도입과 함께 전담부서 신설 및 돌봄기본법 제정 지원도 추진한다.
2026-10-14

정부가 치매 어르신의 건강·재산·생활을 함께 보호하기 위해 후견·신탁제도와 의료·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공공후견인은 2026년 300명에서 2030년 1900명으로 늘리고 관리·감독체계를 개선하며, 이상금융거래 발생 시 가족에게 알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신탁재산 범위와 전문기관 위탁을 확대하고 부동산 유동화도 검토한다. 치매안심재산관리지원서비스 대상은 2030년 1만1000명으로 확대하며, 조기검진·치매주치의·치매안심병원과 재가돌봄서비스도 확충할 계획이다.
![[시니어 외면한 포용금융②] 사라지는 은행 점포, 소외되는 고령층](https://img.etoday.co.kr/web/bravo/MT10_2.jpg?v=1791987247)
[시니어 외면한 포용금융②] 사라지는 은행 점포, 소외되는 고령층
은행 점포가 2020년 9월 말 6427개에서 2025년 9월 말 5523개로 5년간 904개(14.1%) 감소하면서, 대면 창구에 의존하는 고령층의 금융접근성이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수도권 점포는 3705개에서 2943개로 크게 줄어 이동·대기 부담과 금융정보 접근 저하가 우려된다. 금융당국은 점포 폐쇄 시 사전·사후 영향평가를 강화했지만, 지역 고령화에 따른 비은행 금융기관의 연쇄 폐쇄에도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성주 이사장 “모두가 누리는 연금” 수급 사각지대 개선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14일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무소득 배우자 등을 제도에 포함하고 추납제도를 보완하는 등 노후소득 보장과 가입자 확대를 위한 개선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가입자는 2157만명, 소득 신고자는 1903만명이며 10년 이상 가입자는 1151만명이다. 노령연금 월평균 수급액은 70만6000원으로 5년 전보다 20% 늘었고, 65세 이상 수급률은 56.6%였다. 기금은 7월 기준 14.84%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의결권 공개 대상 기업 기준은 지분율 10% 이상에서 5% 이상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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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사회경제 시스템, 인구 변화에 맞춰 재설계해야”
- 14일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선포식 열러 출생률·인구 규모 넘어 질적 성장으로 인구정책 전환 강조 국가 돌봄 책임 강화·노동환경 개선 등 종합대책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사회경제 시스템 전반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생률과 인구 규모 등 양적 지표에 더해 국민이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구정책의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14일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선포식’에서 “대한민국의 인구전략 비전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린 중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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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주택 세금 폭탄 피하는 양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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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부동산 개편 고령층 배려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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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상박 보류 저소득만 더 받는다
브라보 인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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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말 사전] 우리 손주가 ‘뽀시래기’라고?](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93781.jpg)
- [요즘말 사전]
- 우리 손주가 ‘뽀시래기’라고?
-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우리 손주, 언제 이렇게 컸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그마했는데.” 오랜만에 만난 손주가 훌쩍 자란 모습을 보면 대견하면서도 품 안에 쏙 들어오던 어린 시절이 먼저 떠오른다. 사진첩 속 조막만 한 손과 통통한 볼을 보고 있자면 절로 웃음이 난다. 요즘에는 이렇게 작고 앙증맞아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가는 존재를 두고 ‘뽀시래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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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문화 이슈] “유산 아닌 선물” 박원숙, 손녀에 재산 미리 준 사연](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98999.jpg)
- [브라보 문화 이슈]
- “유산 아닌 선물” 박원숙, 손녀에 재산 미리 준 사연
- 왜 떴을까? 배우 박원숙이 최근 유튜브 방송에서 하나뿐인 손녀에게 집과 자동차 등을 마련해준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후 자신의 재산도 손녀에게 남기겠다는 뜻을 밝히며 “죽어서 주면 유산이지만, 살아서 주면 선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이야기가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은 단순히 재산을 물려줬기 때문만은 아니다. 갑작스럽게 아들을 떠나보낸 뒤 손녀를 향해 품어온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박원숙의 특별한 손녀 이야기 박원숙은 2003년 외아들을 교통사고로 잃는 아픔을 겪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아들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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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문화 이슈] 46세 엄마 한다감, 늦깎이 부모 전성시대](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98975.jpg)
- [브라보 문화 이슈]
- 46세 엄마 한다감, 늦깎이 부모 전성시대
- 왜 떴을까? 만 46세에 득남한 배우 한다감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출산 당시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종민, 김준호·김지민 부부 등 스타들의 임신 소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늦은 나이에 부모가 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달라지는 결혼·출산 풍경을 짚어본다. 46세 엄마 한다감 1980년 9월생인 한다감(한은정)은 만 46세다. 2020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그는 지난 4월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겨울 처음 시도한 시험관 시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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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말 사전] 궁금할 땐 ‘무물’하세요](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93707.jpg)
- [요즘말 사전]
- 궁금할 땐 ‘무물’하세요
-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한글날 기념행사에 다녀온 손녀가 할머니에게 말한다. “한글 퀴즈 끝나고 무물 시간이 있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할머니는 고개를 갸웃한다. ‘무물 시간’이라니, 무엇을 하는 시간일까? ‘무물’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줄인 말이다. 사람들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가리킨다. 강연을 마친 뒤 진행자가 “궁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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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적고, 부탁할 사람에게 건네는 ‘나의 돌봄계획서’
- 갑자기 도움이 필요해졌을 때, 다른 사람이 내 뜻을 잘못 짐작하지 않도록 지금 내가 바라는 돌봄을 적어보자. 집에서 지내고 싶은 이유, 도움을 부탁할 일, 돌봄에 쓸 수 있는 돈을 구체적으로 써보면 아직 준비하지 못한 부분이 보인다. 이렇게 쓰세요! 해당하는 항목에 표시하고 빈칸에는 한두 문장만 적어보자. 지금 답하기 어려운 칸은 ‘의논할 것’으로 남겨둬도 된다. 혼자 완성하는 계획서가 아니라, 가까운 사람과 함께 채워가는 기록이다. 1. 어떤 상황에 대비하고 싶은가? 생각할 기준 가장 먼저 대비하고 싶은 상황 하나를 골라보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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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보는 사람도 나이가 든다
- 부모나 배우자가 아프면 가장 먼저 움직이는 사람은 가족이다. 병원에 데려가고, 밥과 약을 챙기고, 씻고 이동하는 일을 돕는다. 처음에는 며칠이나 몇 달이면 될 것 같았던 돌봄이 1년, 3년, 5년으로 길어지기도 하고, 그 사이 돌보는 사람도 나이를 먹는다. 80~90대 부모를 돌보는 자녀가 이미 50~70대인 경우가 많고, 아픈 배우자를 돌보는 사람 역시 노인인 경우가 많다. 부모를 돌보느라 근무시간을 줄이고 자신의 병원 진료를 미루기도 한다. 돌봄을 받는 사람뿐 아니라 돌보는 사람의 건강과 생활도 함께 봐야 하는 이유다. 장숙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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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까지 직접 돌보고, 어디서부터 도움받을까
- 퇴원해도 된다는 말을 듣고 나면 새로운 걱정이 시작된다. 혼자 식사를 챙길 수 있을지, 약을 제때 먹을지, 화장실을 오가다 넘어지지는 않을지. 자녀가 매일 곁을 지킬 수 없다면 그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도 막막하다. 그렇다면 우리 부모에게는 어떤 돌봄이 필요할까. 부모에게 돌봄이 필요해지면 흔히 ‘누가 모실 것인가’부터 고민한다. 하지만 가족이 직접 돌보거나 시설에 모시는 것만이 선택지는 아니다.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찾아오는 방문요양, 간호사가 방문하는 방문간호, 낮 동안 이용하는 주야간보호 등 집에서 생활하면서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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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프랑스·캐나다의 돌봄 해법
- “가능한 한 오래 내 집에서 살고 싶다.” 여러 국가의 노인이 원하는 삶은 다르지 않다. 문제는 집에 머무는 것만으로 돌봄이 완성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가족의 손만으로 긴 노후를 버티기 어려워지자 세계는 의료와 요양, 주거와 생활 지원을 ‘살던 곳에서 계속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체계’로 다시 연결하기 시작했다. 지난 30여 년간 세계 돌봄 정책의 방향은 달라졌다. 1990년대 이후에는 시설보다 집과 지역사회에서 돌보는 방향이 힘을 얻었고, 2015년 WHO가 건강 노화의 핵심을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능 능력’에 두면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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