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도움이 필요해졌을 때, 다른 사람이 내 뜻을 잘못 짐작하지 않도록 지금 내가 바라는 돌봄을 적어보자. 집에서 지내고 싶은 이유, 도움을 부탁할 일, 돌봄에 쓸 수 있는 돈을 구체적으로 써보면 아직 준비하지 못한 부분이 보인다. 이렇게 쓰세요! 해당하는 항목에 표시하고 빈칸에는 한두 문장만 적어보자. 지금 답하기 어려운 칸은 ‘의논할 것’으로 남겨둬도 된다. 혼자 완성하는 계획서가 아니라, 가까운 사람과 함께 채워가는 기록이다. 1. 어떤 상황에 대비하고 싶은가? 생각할 기준 가장 먼저 대비하고 싶은 상황 하나를 골라보자. 잠
2026-10-13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의 통합돌봄 서비스 16종을 조사한 결과, 충족률은 방문요양 96.9%, 장애인활동지원 89.7%로 높았지만 단기보호 1.5%, 긴급돌봄 7.0%, 장애인건강주치의 16.9%, 재택의료센터 17.7%로 큰 격차를 보였다. 특히 방문형 보건의료 서비스의 공급과 지역별 분포가 불균등해 의료 기반 확충이 과제로 제시됐다. 정부는 재택의료센터를 2030년까지 650개로 늘리고 인력·기관 확충과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모의 입원이나 수술을 앞두면 간병에 대한 걱정이 따라온다. 가족이 병실을 지키기 어렵다면 간병인을 구해야 한다. 별도의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고 병원 인력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원 정보를 이제 평소 쓰는 지도 앱에서 찾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2일 공공데이터 연계를 통해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원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두 앱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또는 ‘간호·간병’ 등 관련 단어를 검색하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운영 병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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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령·저출산 대응 방향은…李 대통령, 14일 첫 인구전략위 주재
- 인구전략위원회는 14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초고령·저출산사회 대응을 위한 ‘국민주권정부 인구비전 로드맵’을 공개한다. 로드맵은 청년·출산·양육·지역 문제뿐 아니라 노년의 삶, 에이지테크, 이주민 등으로 논의 범위를 확대하며, 120여 명이 참여하는 국민참여토론도 진행된다. 기존 저고위에서 개편된 위원회는 규모가 40명 이내로 확대됐고, 만 20세 이상 국민 100명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이 정책 의견을 제시한다. 다만 구체적인 정책 과제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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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돌봄 신청 9만3000명, 노인 잠재 돌봄수요 320만 명 추정”
-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올해 3월 전국 시행 이후 8월 말까지 9만3000여 명이 서비스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기적으로 돌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인은 320만8000명으로 추정됐다. 정부는 실제 이용 현황과 잠재 수요를 토대로 지역별 돌봄서비스 기반을 보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가 13일 발표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태조사’에 따르면 제도 시행 이후 8월 31일까지 통합돌봄 신청자는 총 9만313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노인은 9만1952명으로 98.7%를 차지했다. 65세 미만 장애인은 1184명으로 1.3%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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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주택 세금 폭탄 피하는 양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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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부동산 개편 고령층 배려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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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상박 보류 저소득만 더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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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말 사전] 우리 손주가 ‘뽀시래기’라고?](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93781.jpg)
- [요즘말 사전]
- 우리 손주가 ‘뽀시래기’라고?
-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우리 손주, 언제 이렇게 컸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그마했는데.” 오랜만에 만난 손주가 훌쩍 자란 모습을 보면 대견하면서도 품 안에 쏙 들어오던 어린 시절이 먼저 떠오른다. 사진첩 속 조막만 한 손과 통통한 볼을 보고 있자면 절로 웃음이 난다. 요즘에는 이렇게 작고 앙증맞아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가는 존재를 두고 ‘뽀시래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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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문화 이슈] “유산 아닌 선물” 박원숙, 손녀에 재산 미리 준 사연](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9899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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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 아닌 선물” 박원숙, 손녀에 재산 미리 준 사연
- 왜 떴을까? 배우 박원숙이 최근 유튜브 방송에서 하나뿐인 손녀에게 집과 자동차 등을 마련해준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후 자신의 재산도 손녀에게 남기겠다는 뜻을 밝히며 “죽어서 주면 유산이지만, 살아서 주면 선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이야기가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은 단순히 재산을 물려줬기 때문만은 아니다. 갑작스럽게 아들을 떠나보낸 뒤 손녀를 향해 품어온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박원숙의 특별한 손녀 이야기 박원숙은 2003년 외아들을 교통사고로 잃는 아픔을 겪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아들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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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문화 이슈] 46세 엄마 한다감, 늦깎이 부모 전성시대](https://img.etoday.co.kr/crop/260/160/239897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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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세 엄마 한다감, 늦깎이 부모 전성시대
- 왜 떴을까? 만 46세에 득남한 배우 한다감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출산 당시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종민, 김준호·김지민 부부 등 스타들의 임신 소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늦은 나이에 부모가 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달라지는 결혼·출산 풍경을 짚어본다. 46세 엄마 한다감 1980년 9월생인 한다감(한은정)은 만 46세다. 2020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그는 지난 4월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겨울 처음 시도한 시험관 시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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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한글날 기념행사에 다녀온 손녀가 할머니에게 말한다. “한글 퀴즈 끝나고 무물 시간이 있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할머니는 고개를 갸웃한다. ‘무물 시간’이라니, 무엇을 하는 시간일까? ‘무물’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줄인 말이다. 사람들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가리킨다. 강연을 마친 뒤 진행자가 “궁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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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보는 사람도 나이가 든다
- 부모나 배우자가 아프면 가장 먼저 움직이는 사람은 가족이다. 병원에 데려가고, 밥과 약을 챙기고, 씻고 이동하는 일을 돕는다. 처음에는 며칠이나 몇 달이면 될 것 같았던 돌봄이 1년, 3년, 5년으로 길어지기도 하고, 그 사이 돌보는 사람도 나이를 먹는다. 80~90대 부모를 돌보는 자녀가 이미 50~70대인 경우가 많고, 아픈 배우자를 돌보는 사람 역시 노인인 경우가 많다. 부모를 돌보느라 근무시간을 줄이고 자신의 병원 진료를 미루기도 한다. 돌봄을 받는 사람뿐 아니라 돌보는 사람의 건강과 생활도 함께 봐야 하는 이유다. 장숙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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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까지 직접 돌보고, 어디서부터 도움받을까
- 퇴원해도 된다는 말을 듣고 나면 새로운 걱정이 시작된다. 혼자 식사를 챙길 수 있을지, 약을 제때 먹을지, 화장실을 오가다 넘어지지는 않을지. 자녀가 매일 곁을 지킬 수 없다면 그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도 막막하다. 그렇다면 우리 부모에게는 어떤 돌봄이 필요할까. 부모에게 돌봄이 필요해지면 흔히 ‘누가 모실 것인가’부터 고민한다. 하지만 가족이 직접 돌보거나 시설에 모시는 것만이 선택지는 아니다.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찾아오는 방문요양, 간호사가 방문하는 방문간호, 낮 동안 이용하는 주야간보호 등 집에서 생활하면서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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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프랑스·캐나다의 돌봄 해법
- “가능한 한 오래 내 집에서 살고 싶다.” 여러 국가의 노인이 원하는 삶은 다르지 않다. 문제는 집에 머무는 것만으로 돌봄이 완성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가족의 손만으로 긴 노후를 버티기 어려워지자 세계는 의료와 요양, 주거와 생활 지원을 ‘살던 곳에서 계속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체계’로 다시 연결하기 시작했다. 지난 30여 년간 세계 돌봄 정책의 방향은 달라졌다. 1990년대 이후에는 시설보다 집과 지역사회에서 돌보는 방향이 힘을 얻었고, 2015년 WHO가 건강 노화의 핵심을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능 능력’에 두면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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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돌봄이 뭐야?
- 올해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다. 이른바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다. 이름만 들으면 새로운 돌봄 서비스가 하나 생긴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방문요양, 방문간호, 보건소 건강관리, 노인 맞춤 돌봄 등 이미 운영 중인 여러 제도를 필요한 사람에게 맞춰 연결하는 체계에 가깝다. 지금까지는 노인에게 여러 종류의 도움이 필요해지면 가족이 각각의 제도를 알아보고 신청해야 했다. 통합돌봄에서는 지자체가 대상자의 필요를 조사하고 개인별 지원 계획을 세워 의료·요양·돌봄을 연결한다. 누가 이용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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