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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브리핑] 국민연금공단, ‘공공신탁’ 제도 도입 제안 外

입력 2025-07-11 14:10

휴먼라이즈워치 “한국 임금피크제, 노인 빈곤 부추긴다”

▲챗GPT 생성 이미지
▲챗GPT 생성 이미지

매일 아침, 챗GPT가 수많은 정보 속에서 엄선한 시니어 주요 뉴스를 편집국 기자가 검수·요약해 전해드립니다. 정책, 복지, 건강, 기술 등 핵심 이슈만 모았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 노인 자산 관리하는 ‘공공신탁’ 제도 제안

국민연금연구원은 고령층의 재산을 국민연금공단이 대신 관리하고 생활비·병원비 등을 지급하는 ‘고령자 공공신탁’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이는 부동산은 있으나 현금이 부족하거나 자산 관리 능력이 저하된 노인을 위한 종합생애설계 서비스다. 설문조사 결과 국민 73.1%가 제도 도입에 찬성했으며, 신탁 운영 기관으로는 국민연금공단이 가장 선호됐다.

◆HRW “한국 임금피크제, 노인 빈곤 부추긴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한국의 임금피크제가 청년 고용 확대보다 노인 빈곤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HRW는 한국 고령 근로자를 차별하는 법과 정책으로 △정년 만 60세 의무화 △임금피크제 △재취업 프로그램 등을 꼽았다.

(전라남도)
(전라남도)

◆전남도, AI 반려돌봄 로봇으로 독거노인 고립 해소

전남도가 보건복지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에 전국 유일 선정돼, AI 반려견 돌봄로봇을 고립형 독거노인 100세대에 보급한다. 로봇은 대화, 약 복용 알림, 응급 대응 등 정서·안전 돌봄 기능을 수행하며, 보호자는 앱으로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충남 귀농·귀촌 상담 29%↑… 50대 이상 관심 집중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상반기 귀농·귀촌 상담이 전년 대비 29.2% 증가한 7,264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상담자 중 70%가 50대 이상 중장년층으로, 지원정책·교육·농지 구입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도는 맞춤형 상담, 현장교육, 융자지원 등 실질적 정착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강원랜드, 태백에 재활 중심 노인요양시설 착공

강원랜드가 폐광지역인 태백시 문곡동에 306억 원을 투입해 80병상 규모의 노인요양시설을 착공했다. 재활 중심 복지시설로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며, 물리치료 기기와 가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앱, ‘간편모드’ 탑재… 고령층도 이체 OK

우정사업본부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우체국 모바일뱅킹에 ‘간편모드’를 도입했다. 이 모드는 가독성 높은 글자와 직관적인 화면, 기본 기능 중심 UI로 구성돼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거래내역·이체 등 핵심 기능 위주로 간소화하고, 사고 신고 메뉴도 전면 배치해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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