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브리핑] 서울시 ‘어르신 콜택시’ 개시 外

(챗GPT 생성 이미지)

매일 아침, 챗GPT가 수많은 정보 속에서 엄선한 시니어 주요 뉴스를 편집국 기자가 검수·요약해 전해드립니다. 정책, 복지, 건강, 기술 등 핵심 이슈만 모았습니다.

2025년 7월 7일 주요 뉴스

◆서울시, 어르신 위한 ‘동행 온다콜택시’ 시범 운영

서울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호출 가능한 ‘동행 온다콜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택시 호출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콜센터가 택시 호출을 대행하며, 티머니모빌리티가 운영 전반과 비용을 부담한다. 시는 시범 운영 후 24시간 운영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정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에 100조 원 투입

정부는 ‘2025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 계획’을 확정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총 100조 7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중앙정부 계획에는 88조 5000억 원이 배정돼 300개 과제가 추진되며, 이 중 저출산 대응 직접 사업에 28조 6000억 원이 투입된다. 지자체는 6741개 자체 사업에 전년 대비 14.1% 증가한 12조 2000억 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 교육생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0~70대 중장년층 대상 일자리 순회 프로그램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 교육생 155명을 모집한다. 지게차, 드론, 단체급식 등 4개 실무 과정이 수원·부천·의정부·파주에서 진행되며 맞춤 상담부터 취업 알선까지 종합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일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에서 상담 가능하다.

◆서울 금천구,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서울 금천구가 오는 25일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지역특화형, 환경·고령화 등 사회가치창출형, 여성·청년·중장년·노인 등 계층형, 창업지원형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KB국민은행, ‘간편형 유언대용신탁’ 출시

KB국민은행이 법률 절차 없이도 자산 승계가 가능한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만 40세 이상 개인이 가입 가능하며, 기존 대비 가입 문턱을 낮춰 최저 1000만원부터 설정할 수 있다. KB 측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시니어 고객을 위한 자산 설계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비타민D 부족하면 치매? 절반만 사실

비타민D 결핍이 모든 사람에게 인지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팀은 10년간의 추적 결과, ‘APOE ε4 유전자형이 없는 여성’만 비타민D 결핍 시 인지기능 저하가 유의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