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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브리핑] 100년 뒤 한국 인구 85% 급감 外

기사입력 2025-07-03 10:58

경기도, 중장년 갭이어 캠프 운영

▲챗GPT 생성 이미지
▲챗GPT 생성 이미지

매일 아침, 챗GPT가 수많은 정보 속에서 엄선한 시니어 주요 뉴스를 편집국 기자가 검수·요약해 전해드립니다. 정책, 복지, 건강, 기술 등 핵심 이슈만 모았습니다.

2025년 7월 3일 주요 뉴스

◆100년 뒤 인구 753만 명…대한민국, 소멸 경고등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5000만 명이 넘는 우리나라 인구가 100년 뒤 753만 명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고령화도 심각해져 2100년에는 생산연령인구(15~64세) 100명이 140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출산 지원 확대, 정년 연장, 이민 정책 개편 등을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다.

◆경기도, 중장년 갭이어 캠프 운영…120명 새 출발

경기도 중장년 대상 갭이어 프로그램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 캠프’에 120명이 지난 2일 입학했다. 15주간 생애전환 교육, 지역 답사,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한다. 도는 이 프로그램을 전국 확산 가능한 정책 모델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포항시)

◆경상북도,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 전면 무료화 시행

경상북도가 지난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해 주목받고 있다. 약 43만 명이 혜택을 받으며, 카드 발급 및 운임 지원 등에 총 64억 원이 투입된다. 무료 이용 대상자는 1955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로, 주민등록상 생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사전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하나손해보험, 대교뉴이프와 손잡고 치매 초기 단계 관리 서비스 제공

하나손해보험이 대교뉴이프와 손잡고 경도인지장애 고객 대상 방문 인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 가입 고객이 진단 시, 전문가가 정기 방문해 맞춤형 훈련을 진행한다. 이는 기억력 개선과 정서 안정, 중증 치매 예방을 위한 조기 관리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싱가포르, 독립 60주년 기념 “전 국민 64만원, 노인 85만원” 지급

싱가포르가 독립 60주년을 기념해 국민 1인당 최대 85만원 상당의 'SG60 바우처'를 지급한다. 60세 이상 고령자는 800싱달러(약 85만원), 21~59세는 600싱달러(약 64만원)를 받으며, 바우처는 골목상권과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인 약 300만 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KB국민은행, 시니어·포용금융 강화 위한 조직 개편 단행

KB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 특화 조직 ‘골든라이프부’와 금융소외계층 전담 ‘포용금융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시니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와 포용금융 강화를 통해 고객 중심 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정보보호본부도 준법감시인 산하로 이관해 내부통제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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