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의 신춘문예, 2회 공모에 약 380건 접수, 다양한 연령·사연 눈길

꽃중년 전문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주최한 제2회 수기 공모전 ‘나의 브라보! 순간’이 뜨거운 관심 속에 접수를 마무리했다.
3일 이투데이피엔씨 브라보마이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약 380편의 원고가 접수됐다. 지난해 열린 제1회 공모전 당시 접수작이 80여 편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약 5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결과는 ‘나의 브라보! 순간’ 수기 공모전이 내외부적으로 인지도를 높이며,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자 하는 시니어 세대의 욕구를 효과적으로 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인생의 전환점, 다시 일어선 순간, 오래도록 마음에 남은 기억을 글로 남기려는 꽃중년 세대의 참여가 대폭 확대된 것이다.
원고와 함께 짧은 메시지를 덧붙여 보내는 참가자들이 적지 않았다. “수상 여부를 떠나 내 삶을 한 번 정리해볼 수 있어 좋았다”, “이 나이에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곳이 있다는 게 고마웠다” 등의 짧은 코멘트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5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했다. 특히 1970년대생 참가자의 참여가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부부가 함께 참여하기도 했으며, 해외 거주 시니어의 응모 역시 증가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접수 편수 증가에 따라 보다 엄정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작품의 진정성과 서사성,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동민 이투데이피엔씨 대표는 “‘나의 브라보! 순간’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의 브라보! 순간’이 꽃중년 세대의 삶을 기록하는 신춘문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는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27일(금) ‘브라보 마이 라이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3월 13일(금) 서울 이투데이빌딩 19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