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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브리핑] 요양원 4곳 중 3곳, 간호사 없다 外

입력 2025-08-18 15:23

빌 게이츠, 한국 예능 유퀴즈’ 첫 출연

▲챗GPT 생성 이미지
▲챗GPT 생성 이미지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요양원 4곳 중 3곳, 간호사 없다…초고령사회 대응 시급

한림대 산학협력단의 '요양시설 내 적정 의료행위 범위 설정 연구'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노인요양시설 중 간호사가 근무하는 곳은 24.7%에 불과해 부분 간호조무사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요양시설 내 간호사 의료행위를 허용하고 의무 배치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운영자·계약의사 다수가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간호사가 노인 건강관리의 핵심 인력임을 강조했다.

◆가파른 고령화…정부 현물지원 중 '의료' 비중 첫 50% 돌파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사회적 현물이전(정부가 현금 대신 서비스나 재화의 형태로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는을 반영한 소득통계 작성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사회적 현물이전 소득은 평균 924만 원으로 가구소득의 12.9%를 차지했다. 이 중 의료 부문은 472만 원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전년 대비 2.9% 늘었다. 반대로 교육은 392만 원으로 3.7% 줄어들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 지원은 줄어든 반면, 고령화로 의료 지출이 빠르게 확대됐다.

◆유방암 환자 치매 위험 8% 낮아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치매 발병 위험은 일반인보다 8% 낮고,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엔 23%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항암치료 과정에서 일시적인 기억력·집중력 저하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치매와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흡연, 당뇨, 신질환 등 다른 위험 인자가 치매 위험을 높이는 만큼 합병증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 파주시가 설치한 스마트 횡단 시스템(파주시)
▲경기도 파주시가 설치한 스마트 횡단 시스템(파주시)

◆파주시, AI 스마트 횡단 시스템 5곳 추가 설치

파주시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횡단을 위해 문산·월롱·운정 행정복지센터 등 5곳에 ‘스마트 횡단 시스템’을 추가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AI 영상장치로 보행자를 감지해 신호를 최대 10초 연장하며, 지난해에만 110만 건 이상 자동 연장 사례가 있었다. 시는 앞으로도 ICT 기반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고령화·기후 악재…농림어업 숙련 인력 13만 명 급감

지난달 전국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 수가 1년 전보다 13만 명 줄어 9년 8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고령화와 기후 악재가 겹치며 농어촌 숙련 인력 감소가 심화됐고, 부산도 10년 만에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지역경제 기반 약화와 일손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빌 게이츠(CJ ENM)
▲빌 게이츠(CJ ENM)

◆빌 게이츠, 한국 예능 유퀴즈’ 첫 출연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자선사업가인 빌 게이츠가 방한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그는 3년 만의 한국 방문으로, 백신 보급 등 한국 기업과의 협력 확대가 주요 목적이다. CJ ENM은 게이츠 재단의 가치와 ‘유퀴즈’의 철학이 맞닿아 있다며 출연 의미를 강조했다. 녹화본은 8월 중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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