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이태인의 포토아이] 은하수

기사입력 2015-08-11 23:33

▲강원도 태백시 매봉산 풍력단지에서 바라본 은하수. 8월은 달빛이 약한 10~17일 23시를 전후해서 관측하기 좋다.(사진=이태인 기자 teinny@)

하늘과 별과 바람

여름은 은하수입니다. 떠오르는 은하수를 보노라면 누구든지 할 말을 잃고 황홀경에 빠지게 됩니다.

은하수를 감상하기 괜찮은 곳은 강원도 지역이랍니다.

아무 때나 가면 안 된답니다. 음력으로 며칠인지 따져보고 보름 언저리는 가지 말아야 합니다. 별 보기를 방해하는 것은 달이기 때문이죠. 은하수를 모르고 자란 손주 녀석 손잡고 ‘별맛’을 보러 가보죠. 가슴에 별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풍요로움이 삶을 진지하게 만들잖아요. 찬란하게 빛나는 밤하늘의 별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기사

이어지는 기사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 / 300

브라보 인기기사

  • ‘전기’처럼 일상에 녹아들 금융AI, 미래는 어떻게 바뀔까?
  • 아직 늦지 않은 60대 노후준비 “연금 다층화와 현금흐름 핵심”
  • “50대, 은퇴 준비 마지막 골든타임” 은퇴 전후 50·60 재테크 전략
  • 은퇴 전 40·50의 노후 자산 마련, 미래 준비 해법은?

브라보 추천기사

브라보 테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