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이태인의 포토아이] 새벽 산책

입력 2015-09-07 14:19

▲새벽 산책에서 만나는 안개는 뒤에 보여야 할 많은 것들을 가려주어 수채화 같은 풍경을 만나게 한다.(이태인 기자 teinny@)
▲새벽 산책에서 만나는 안개는 뒤에 보여야 할 많은 것들을 가려주어 수채화 같은 풍경을 만나게 한다.(이태인 기자 teinny@)


무더위를 피해 내륙에서 바다와 만나는 곳 시흥의 내만 갯골에 가보았습니다.

이곳은 내륙 깊숙이 들어오는 바닷물로 소금을 만들던 염전이었습니다.


이제 찾는 사람의 발길이 드물어진 곳에서

새벽을 깨우는 이름 모를 새들의 지저귐과 안개가 저를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새벽 산책은 어떠신가요?




▲안개로 인해 끝이 보이지 않는 길. 이 길의 뒤에는 무엇이 있을까?(이태인 기자 teinny@)
▲안개로 인해 끝이 보이지 않는 길. 이 길의 뒤에는 무엇이 있을까?(이태인 기자 teinny@)


▲갈대밭을 걷다 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풍경들이 드러난다.(이태인 기자 teinny@)
▲갈대밭을 걷다 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풍경들이 드러난다.(이태인 기자 teinny@)


▲드넓은 폐염전의 바닥에서 솟아나는 푸른빛의 어린 갈대와 붉은빛의 칠면초. (이태인 기자 teinny@)
▲드넓은 폐염전의 바닥에서 솟아나는 푸른빛의 어린 갈대와 붉은빛의 칠면초. (이태인 기자 teinny@)


▲폐염전의 바닥 토판 틈으로 자란 염생식물(이태인 기자 teinny@)
▲폐염전의 바닥 토판 틈으로 자란 염생식물(이태인 기자 teinny@)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뉴스

이어지는 뉴스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 / 300

브라보 인기뉴스

  • 박승흡 한반도메밀순례단장 “무미의 미를 찾아서”
  • 유튜버 손자투어 “할머니와 9년째 여행 중”
  • ‘엄빠, 걱정 말아요’…할머니·할아버지와 떠나는 여행
  • 우리의 여행은 당신의 여행과 다르다

브라보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