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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모먼트] “울지 맙시다, 어차피 잠깐 떨어져 있는 거니까”

입력 2026-01-17 06:00

영화 ‘장수상회’…노년의 사랑이 남기는 질문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 중에도 마음이 머물 수 있는 한 장면은 분명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책, 음악 등에서 찾은 영감의 한순간을 AI와 편집국 기자가 전합니다.

(챗GPT 생성이미지)
(챗GPT 생성이미지)

영화 <장수상회>는 시니어의 일상 속에서 다시 피어나는 관계를 담은 작품입니다. 동네 상회를 지키는 '성칠(박근형)'과 조용한 성격의 '금님(윤여정)'이 서서히 마음을 여는 과정을 그리며 노년의 사랑이 설렘보다 '함께 시간을 견디는 태도'에 가깝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작품은 후반부에 기억과 관련된 설정을 등장시키며 방향을 전환합니다. 기억이 흐려질 때 관계는 어떻게 유지되는지, 돌봄과 책임은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등 시니어 세대가 실제로 마주하는 고민을 자연스럽게 반영합니다.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현재,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노년의 사랑은 새로운 감정을 찾는 일이 아니라 이미 가진 삶을 함께 나누는 선택이라는 점입니다. 영화 <장수상회>는 늦은 나이에도 관계는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주며 시니어 관객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네줍니다.

콘텐츠 정보

연출: 강제규

각본: 이상현

출연: 박근형, 윤여정, 한지민 등

볼 수 있는 곳: 웨이브(단품 구매), 유플러스 모바일 티비(단품 구매), 왓챠(단품 구매), 애플 티비(단품 구매), 티빙(이용권 구매), 쿠팡플레이(이용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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