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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브리핑] 사회적 고립, 노인 당뇨병 위험 높인다 外

입력 2025-07-15 10:53

국민연금, 위탁운용 비용 부담…전략 재정비 시급

▲챗GPT 생성 이미지
▲챗GPT 생성 이미지

매일 아침, 챗GPT가 수많은 정보 속에서 엄선한 시니어 주요 뉴스를 편집국 기자가 검수·요약해 전해드립니다. 정책, 복지, 건강, 기술 등 핵심 이슈만 모았습니다.

◆사회적 고립, 노인 당뇨병 위험 34% 높인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노인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34% 높고, 혈당 조절 실패 확률도 7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60~84세 노인 3833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칸 박사는 “의사가 고령 환자를 진료할 때 사회적 고립을 건강 결정 요인으로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위탁운용 비용 부담…전략 재정비 시급

국민연금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1036조 원 규모 국민연금기금의 국내주식 투자 행태를 전략별로 심층 분석했다. 그 결과, 외부 운용사에 맡긴 ‘액티브 위탁’ 전략은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거래 비용을 높이는 비효율적 특성이 드러났다. 보고서는 직접운용 확대와 위탁운용 성과평가 강화 등 전략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하나은행, 올 상반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액 1위

하나은행이 올해 상반기 은행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액 1위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하나은행 퇴직연금 적립금은 작년 말 대비 약 2조 4000억 원 증가한 42조 7000억 원이다. IRP형과 DC형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AI 기반 투자일임 등 차별화된 연금 서비스로 연금 자산 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청년은 줄고, 중장년만 남았다… 건설업 인력 고착화 우려

건설업 기술인력 수급 불균형이 청년층 유입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시적 인력난을 넘어 구조적 문제로 고착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건설 관련 학과의 입학생과 재적학생 수는 전반적으로 감소한 반면, 40~50대 이상 중장년층의 기술인력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지속가능한 인재 생태계 구축을 위해 5대 전략 방향과 15개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진도군)
(진도군)

◆진도군, 진도개 방문 진료 운영

전남 진도군이 천연기념물 진도개의 건강 관리를 위해 매주 금요일 수의사가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진도개 방문 진료’ 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금까지 260농가, 4500여 마리 진도개가 진료를 받았으며, 기초 검진과 예방접종 등이 포함된다. 진도개 메디컬센터 방문 시 백신·구충제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서울시뮤지컬단)
(서울시뮤지컬단)

◆중년의 봄을 노래하다… 창작뮤지컬 ‘다시, 봄’ 전국 순회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뮤지컬 ‘다시, 봄’이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화성, 서귀포, 세종, 안산 등 4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펼친다. 이 작품은 갱년기, 가족 헌신 등 중년 여성의 현실을 진솔하게 담아 40~50대 관객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50대 배우와 시민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디바이징 시어터’ 방식이 공감의 원천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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