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카드뉴스] 동묘 힙스터의 믹스매치

입력 2024-06-21 08:17수정 2024-06-21 14:11

1

“하늘색 스카프 아버님. 단조로울 수 있는 패션이 스카프 하나로 재밌어졌다.”

2

“우리 할머니. 나의 영원한 뮤즈.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는 패션을 즐기셨다.”

3

“노랑 아디다스 모자 아버님.”

4

“아디다스 할아버지. 첫눈에 반할 수밖에 없었다.”

5

“젊은이들이 입을 법한 루이비통×슈프림 재킷을 입은 아버님을 포착했다. 멋지다!”

6

“디올을 사랑하는 어머님. 꽃무늬 옷도 고급스럽게 소화하셨다.”

7

“인사동 대학생 어머님. 백팩으로 포인트를 준 패션이 대학생 같다.”

8

“아버님을 보자 서울 동묘가 미국의 황무지로 바뀐 듯한 착각이 들었다.”

김동현

시니어 스트리트 패션 전문 사진작가. 2019년 멋진 할아버지를 찍은 뒤 ‘나만 할 수 있는 일’에 셔터를 누르고 있다. 작업 반경은 동묘에서 남대문 인근, 인사동까지. 50대에서 80대 사이의 멋쟁이 어르신을 발견하면 슬금슬금 다가가 인사를 건넨다. 저서로는 사진집 <멋(MUT : Street Fashion of Seoul)>이 있다.

에디터 조형애 출처 김동현 사진작가 디자인 유영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뉴스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 / 300

브라보 인기뉴스

  • 박승흡 한반도메밀순례단장 “무미의 미를 찾아서”
  • 유튜버 손자투어 “할머니와 9년째 여행 중”
  • ‘엄빠, 걱정 말아요’…할머니·할아버지와 떠나는 여행
  • 우리의 여행은 당신의 여행과 다르다

브라보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