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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100일] 10명 중 7명 “잘 몰라”, 인지도 낮아

입력 2026-07-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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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통합돌봄 시행 100일 국민인식조사 자료 배포

“모른다” 일반 국민·중장년 모두 70% 넘어…“대체로 알고 있다” 20%대

(보건복지부 )
(보건복지부 )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국민 인식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 100일을 맞아 일반 국민(만 18세~79세) 2000명, 중장년(만 40세~79세) 500명을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일반 국민 75.5%, 중장년 74.2%가 각각 “잘 모른다”고 답했다. “대체로(잘) 알고 있다”를 택한 응답률은 두 집단 모두 20%대에 그쳤다.

통합돌봄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가운데 중장년층은 가족 돌봄에 관해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설문에 응한 중장년 가운데 ‘가족 중 돌봄 필요한 사람 유무’를 묻는 항목에 25.2%가 ‘있음’을 택했다. 이 중에 가족 돌봄은 55.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가족 돌봄에 대해 느끼는 부담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답변을 보면 ‘대체로 부담된다’는 59.5%, ‘매우 부담된다’는 31.0%로 90.5%가 부담된다고 답했다. 돌봄에서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은 ‘경제적 부담’ 73.0%이 가장 컸다. 이어 시간적 부담(50.8%), 신체적·정신적 부담 46.8% 순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
(보건복지부 )
지역사회 통합돌봄 4대 서비스(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중에 가장 도움이 될 서비스로는 일상생활돌봄(45.4%)을 꼽았다. 일상생활돌봄 중에서는 노인맞춤돌봄(51.0%)에 대한 수요가 컸다.

중장년층은 통합돌봄에 추가됐으면 하는 서비스(1순위)로 ‘방문 재활(25.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이동 및 병원 동행 서비스(17.4%)’, 임종 케어(13.6%) 순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
(보건복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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