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IN 파워지식인으로 활동하고 계신 스머프 할배 정성기님의 블로그 글을 저희 '브라보 마이 라이프' 사이트 성격에 맞게 재구성-편집한 기사입니다. <편집자주>
글ㆍ사진| 정성기
징글맘이나 모든 노인들은 우선 치아가 부실하여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보다는 씹기에 부드럽고 맛이 좋아야 영양식으로도 알맞기 때문에 오늘은 햄과 감자를 이용한 요리에 카레로 마무리를 하는 감자 카레볶음 요리 과정을 재미있게 소개할게요.
오늘의 요리에 필요한 재료로는 중간 크기의 감자 2개와 햄 100g에 순한 맛 카레 45g을 기본 재료로 하고 버터와 식용유 약간에 양념으로는 다진 마늘과 양파를 사용하고 소금은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 준비합니다.
우선 감자를 무채를 썰듯 이렇게 가늘게 썰어서 준비를 하여야 하는데 그것은 보기에도 좋지만 조리 과정에서도 사랑하는 사람들은 만나자마자 바로 뜨겁게 무엇을 이루듯 감자도 빨리 익는 이점도 있기 때문이지요.
다진 마늘과 잘게 썬 양파를 다른 그릇에 미리 이렇게 준비하면 좋습니다.
그런데 가늘게 썬 감자에 소금을 티스푼 하나를 넣고 생수를 조금 붓고 재워요.
그리고 다음 단계로는 썬 감자와 양념을 넣고 먼저 물로 익히며 볶으면 되는데 여기에서도 중요한 포인트는 이 요리가 누구를 위한 요리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그에 알맞은 식재료나 조리과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한편으로 햄을 아주 잘게 깍두기처럼 썰어서 준비를 하면 정말 우아하지요.
순한 맛 카레를 45g을 찬물로 이렇게 풀어서 대기를 시키면 되는데 이 영감탱이가 카레를 이용한 요리를 자주 하는 것은 카레는 세포의 산화 방지와 염증 감소 및 치매 예방에 좋고 혈당 조절에도 좋아서 그렇답니다.
감자를 익힌 후에 햄을 넣고 식용유와 버터(마가린 가능)를 섞어 한 번 센불로 다시 2분 정도 볶으면서 이때에 적포도주를 소주잔으로 한잔 정도를 부으면 정말 첫 키스 같은 맛으로 변하는데 감자는 버터와 치즈에는 정말 속궁합도 찰떡궁합이라 우리가 먹는 요리 재료에도 다 그런 무엇이 있답니다.
그리고 여기에 준비한 카레를 붓고 중간 불로 2분 정도 다시 비비며 볶고 약한 불로 1분 정도를 연인의 목에 은은하게 키스하며 후희하듯 볶으면서 마무리하면 정말 맛있는 감자 카레볶음이 되는 것이에요.
완성된 감자 카레볶음을 그릇에 담아 반찬으로도 드시게 하고 때에 따라서는 카레 덮밥 형태로 드시게 할 수도 있으니 정말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좋은 요리입니다.
감자 카레볶음은 특히 감자에 들어있는 영양분인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에게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고 카레와 햄이 어우러져 노인들의 영양식으로는 아주 적격이라고 보는데 징글맘 가라사대 "애비야, 밥이 꿀이다."라고 하시며 좋아하시니 오늘도 그냥 이 늙은 취사병은 흐뭇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