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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약 9000명 신청, 전남 최다·경기 최저

입력 2026-04-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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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시행 후 8905명 신청…하루 평균 809명

전국 229개 지역 중 울릉군 제외 전 지역 신청 접수

노인인구 1만 명당 전남 18.2명 가장 많아, 경기 4.0명

(이미지=AI 생성)
(이미지=AI 생성)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지난달 27일 시행된 이후 약 9000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통합돌봄이 시행된 이후 2주간 8905명이 신청했다. 하루 평균(근무일 기준 11일간) 809명이 신청한 셈이다.

본 사업 시행 후 전국 229개 지역 중 경북 울릉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신청이 접수됐다. 복지부는 “울릉군의 경우 본 사업 시행 전에 5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 연계까지 제공한 실적이 있다”며 “전국에서 노인 인구 수가 가장 적어 사업운영 시작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
(보건복지부 )
시도별 65세 이상 노인 인구 1만 명당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전남이 1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17.0명 △대전 16.6명 △광주 10.8명 △전북 10.3명 순으로 나타났다. 신청이 적은 지역은 경기로 4.0명에 그쳤다. 이어 △울산 5.1명 △제주 5.3명 △인천 5.6명 △대구 6.2명 순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
(보건복지부 )
시군구 중 2주간 총 100명 이상 신청한 지역은 △전남 순천시 260명 △부산 북구 182명 △대전 중구 145명 △경남 창원시 129명 △광주 동구 125명 △서울 중랑구 123명 △인천 부평구 119명 △강원 춘천시 105명 △경기 부천시 101명 등 17개 지역이었다.

신청자 유형을 보면 65세 이상 노인이 879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본 사업 시행 이후 서비스 연계가 확정된 대상자는 3250명이다. 이는 본 사업 이전에 신청했으나 본 사업 이후에 서비스가 연계된 경우도 포함한 수치다.

본 사업 이후에 신청한 8905명에 대한 실적만 살펴보면 643명에게 서비스 연계를 확정했다. 이러한 시차는 통합돌봄 신청·접수 이후 가정방문 조사, 통합지원회의, 서비스 지원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기에 발생한다.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까지는 1~2개월 정도 걸린다.

서비스 제공현황을 살펴보면 총 서비스 규모는 1만816건, 1인당 평균 3.3건의 서비스가 연계됐다. 서비스 분야별로는 △일상생활돌봄 42.8% △건강관리예방 18.2% △장기요양 11.4% △보건의료 10.4% △주거복지 9.8% △기타 7.4% 순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상생활 돌봄’에는 가사지원, 이동지원, 식사 지원, 방문 이·미용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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