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로 확대되며 고용 개선세가 지속됐다. 제조·건설업 부문 취업자 감소세는 지속됐고,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19개월 연속 하락했다. 1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04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만5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올해 6∼8월 10만명대에서 9월(31만2000명) 30만명대로 늘었다가 지난 10월 다시 19만3000명으로 줄었다. 연령대별로는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17만7000명 감소했다. 청년층 고용률은 44.3%로 작년보다 1.2%포인트(p) 떨어지며 19개월째 하락세다. 이날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2026년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어르신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이투데이DB)
1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우리 국적을 유지하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8만9281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5.0%(2만2332명)로, 전월 대비 0.1%포인트(p) 늘었다.
행안부가 재외국민을 인구 통계에 포함하기 시작한 2015년 1월 이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5%대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재외국민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21년 20.2%를 찍으며 20%를 웃돌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전체 한국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의 경우 2015년 13.1%에서 2024년 20%로 올랐다. 작년 12월엔 21.2%였다. 재외국민의 초고령 사회 진입 속도가 전체 한국 인구보다 빠른 셈이다.
한편, 작년 12월 기준 재외국민의 15∼64세 인구 비율과 0∼14세 인구 비율은 각각 73.2%, 2.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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