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골든라이프 ‘데이터로 보는 시니어의 A to Z’

6일 KB국민은행이 발행한 ‘KB골든라이프 데이터로 보는 시니어 A to Z’에 따르면 60대 시니어 고객의 평균 월급은 174만 원으로 집계됐다. 70대는 98만 원, 80대 이상은 42만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월평균 연금소득을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살펴보면 보면 60대와 70대는 퇴직연금이 각각 162만 원, 103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80대 이상은 퇴직연금(118만 원)보다 개인연금(135만 원)이 더 많았다.
KB골든라이프는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과 퇴직연금은 50대에서, 연금펀드나 IRP와 같은 개인연금은 80대 이상에서 가장 많이 수령하고 있다”며 “50대는 퇴직 시기가 낮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시니어 세대의 연령별 소득 비중을 보면 60대는 급여소득이 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퇴직연금 33% △공적연금 19% △개인연금 12%로 각각 집계됐다. 70대는 퇴직연금(29%)이 가장 많았고, 80대 이상은 개인연금이 36%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시니어 고객의 평균 저축소득(나이대별 1인 평균 이자수령액, 2024년 합산)을 60대는 △예금 205만 원 △청약 52만 원 △적금 18만 원으로, 70대는 △예금 237만 원 △청약 54만 원 △적금 17만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80대는 예금이 313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청약 62만 원, 적금 18만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