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립금 53조·지정가입자 734만명
DC형 361만명·IRP형 373만명…대부분 ‘안정형’ 추구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53조 원, 지정가입자 수는 734만 명으로 집계됐다. 디폴트옵션은 현재 41개 금융기관의 319개 상품이 정부 승인을 받았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DC·IRP)가 일정 기간(2~6주) 동안 운용지시를 하지 않는 경우 사전에 지정한 방법(금융상품)으로 자동 운용되는 제도다.
투자유형별로 보면 ‘안정형’ 적립금이 45조5000억 원(85.4%)으로 가장 많다. 연간 수익률은 2.63%로 나타났다. ‘적극투자형’ 적립금은 1조400억 원(2.6%)으로 비중은 작았지만, 연간 수익률은 14.93%에 달했다.

안정투자형(옛 저위험)에서는 광주은행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포트폴리오2(9.32%), iM증권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BF2호·우리투자증권 안정투자형 BF2·유안타증권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BF1·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BF1이 9.30%로 같았다.
중립투자형(옛 중위험)에서는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2·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1(15.21%)가 높았고, 적극투자형(옛 고위험)에서는 한국투자증권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 BF1(22.58%)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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