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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모먼트]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입력 2025-11-30 07:00

드라마 '눈이 부시게'...오늘을 눈부시게 만드는 순간들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 중에도 마음이 머물 수 있는 한 장면은 분명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책, 음악 등에서 찾은 영감의 한순간을 AI와 편집국 기자가 전합니다.

▲챗GPT 생성이미지
▲챗GPT 생성이미지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주인공 김혜자(한지민/김혜자)가 신비한 손목시계를 발견한 후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혜자는 이 능력을 사용하다가 갑작스럽게 노년의 모습으로 변해버립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 상황이 단순한 시간 여행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변화로 젊음을 잃었다는 상실감,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이 이어지지만 혜자는 결국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드라마는 판타지적 설정을 두고 있지만 핵심은 지극히 현실적입니다.

혜자가 노인의 몸으로 살아가는 동안 발견하는 순간들은 고령층의 현재 삶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이는 노화와 질병으로 인해 과거가 희미해지고 관계가 변해갈 때 무엇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지 다시 묻습니다. 특히 치매, 돌봄, 고립의 문제를 겪는 이들에게 중요한 공감 지점이 됩니다.

드라마 마지막 화에서 나오는 혜자의 나레이션은 작품을 관통하는 메시지입니다.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바로 오늘이라는 시간이 가장 눈부시다는 것입니다. 되돌리고 싶은 과거와 오지 않은 미래보다 지금의 나를 지켜보며 살아가는 오늘이 더 소중하다는 깨달음입니다.

콘텐츠 정보

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출연: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부작: 12부작

볼 수 있는 곳: 쿠팡플레이, 유플러스 모바일 티비(단품 구매), 티빙(이용권 구매), 넷플릭스(이용권 구매), 왓챠(이용권 구매), 웨이브(이용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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