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지나온 상처들이 다시 사랑이 되기까지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 중에도 마음이 머물 수 있는 한 장면은 분명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책, 음악 등에서 찾은 영감의 한순간을 AI와 편집국 기자가 전합니다.

▲챗GPT 생성이미지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를 배경으로 당차게 살아온 '애순'과 우직하고 단단한 '관식'의 일생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가난과 세월의 무게 앞에서도 꺾이지 않고 살아낸 두 사람의 인생은 한 폭의 그림처럼 깊게 번져 갑니다.
드라마는 화려한 청춘의 이야기가 아닌 '세월의 회한'을 정직하게 담았습니다.
세월에 지쳐도 사랑은 여전히 사람을 단단하게 만든다는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합니다.
애순과 관식의 모습은 우리 자신을 비춥니다.
한 때의 선택이 마음 아프더라도 그 모든 것은 결국 나를 만든 시간들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콘텐츠 정보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
출연: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등
부작: 16부작
볼 수 있는 곳: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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