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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브리핑] 저출산위 “2047년 전국 소멸 위험” 경고

입력 2025-09-24 09:35

기업인들 "노동조합법·정년연장·주4.5일제 필요"

▲챗GPT 생성 이미지
▲챗GPT 생성 이미지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저출산위 “2047년 전국 소멸 위험” 경고

주형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047년이면 전국이 소멸 위험 단계에 들어설 수 있다”며 23일 경고했다. 대구를 비롯한 지방은 청년층 인구 유출과 초저출산이 맞물리며 이미 절반 이상이 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위원회는 지방 거점 도시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가정 양립 지원 등 강력한 저출산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업인들 "노동조합법·정년연장·주4.5일제…현장 의견 반영해야"

대한상의는 24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해 ‘새 정부 주요 고용노동정책 방향’을 주제로 고용노동위원회를 열었다. 기업인들은 개정 노조법 후속조치, 산업안전, 정년연장, 주 4.5일제 등 현안에 대한 우려와 개선 의견을 전달했다. 김 장관은 안전한 일터 조성과 숙련인력 확보, 공정·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강조하며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을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 고령자에 IoT 스마트 신발 보급

부산테크노파크가 26일까지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IoT 기반 스마트 신발’ 실증 서비스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무료로 스마트센서 신발을 받아 보행 패턴 변화, 배회 감지, 낙상 관리 등 건강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전용 앱과 지콘스페이스를 통해 제공되며, 부산은 고령자 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 도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대 지방간, 50대 이전 암 위험 높인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호 교수 연구팀 연구 조사에 따르면, 20~30대에서 지방간 질환이 있으면 50세 이전 조기 발병암 위험이 일반인보다 약 20% 높았다. 특히 대장암·콩팥암·갑상선암·자궁내막암 등 비만 관련 암의 위험이 크게 증가해 젊은 층 지방간이 새로운 암 고위험군으로 지목됐다. 전문가들은 “지방간과 비만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방치되기 쉽다”며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시민, 암 다음으로 치매 가장 두려워…50대 이상은 1위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가 23일 발표한 '2025년 대전시 치매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민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전 연령에서 1위가 암, 2위가 치매로 나타났다. 50대 이상 집단에서는 치매가 가장 두려운 질병으로 꼽혔다. 치매가 두려운 이유로는 가족·주변의 부양 부담(32.2%)이 가장 많았으며, 돌봄 방식은 집에서 부양이 75.2%로 가장 높았다. 치매 인식 태도 점수는 57.6점으로 2022년보다 향상됐다.

(청주시)
(청주시)

◆‘청주콜버스’, 스위스 대사관 벤치마킹 방문

청주시는 23일 “크리스트 샬라 주미 스위스 대사관 혁신담당관이 청주콜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청주콜버스는 2022년 오송읍 시범운행 후 2023년 읍면 전역으로 확대된 전국 첫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사례다. 앱·전화·호출벨로 이용 가능해 대기시간을 크게 줄였고, 주민 만족도가 높아 해외와 국내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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