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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브리핑] ‘어리석다’ 뜻 담긴 치매, 용어 바뀔까 外

입력 2025-09-22 10:03

다제약물 복용자 171만명 돌파…80%가 65세 이상 노인

▲챗GPT 생성 이미지
▲챗GPT 생성 이미지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치매 환자 100만 명 눈앞…명칭 변경 논의 재점화

치매 환자가 올해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어리석다’는 부정적 의미가 담긴 ‘치매’ 용어를 바꾸자는 논의가 국회와 정부에서 다시 추진되고 있다. 인지저하증·인지병 등이 대체안으로 거론되지만 뉘앙스와 의료 용어 혼선 우려로 의견은 갈린다. 일본·대만·미국 등 해외는 이미 용어를 바꾼 사례가 있어 개정 논의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제약물 복용자 171만명 돌파…80%가 65세 이상 노인

우리나라 다제약물 복용자가 5년 만에 53% 늘어 171만명을 돌파했으며, 이 중 80%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약을 10종 이상 복용하면 부작용 위험이 급증하지만, 주치의 제도 부재와 중복 처방을 막기 위한 의약품 안전 확인 시스템(DUR) 한계로 관리가 미흡하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다제약물 상담 지원을 확대해 노인들이 안전하게 약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전자)
(LG전자)

◆LG전자, 콜센터품질지수 2년 연속 1위…시니어 맞춤 상담 강화

LG전자가 한국표준협회 ‘2025 콜센터품질지수’에서 2년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70세 이상 고객을 바로 전담팀과 연결하고, 글씨를 크게 보여주는 ‘보이는 ARS’, ‘느린 말 서비스’ 등 시니어 맞춤형 상담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앞으로도 AI 기반 서비스로 시니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hy)
(hy)

◆hy, ‘녹용유산균발효분말’ 개발…식약처 개별인정 획득

hy가 자체 개발한 ‘녹용유산균발효분말’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을 받아 근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공식 입증받았다. 뉴질랜드산 녹용을 자사 유산균으로 발효해 시알산 함량을 높였으며, 인체시험에서도 악력 등에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hy는 초고령사회에 맞춰 기억력·심혈관·잇몸 등 노화 전반을 겨냥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나은행, 시니어 전용 ‘연금 통장’ 혜택 확대

하나은행이 시니어 맞춤형 ‘하나더넥스트 연금 통장’ 혜택을 넓혔다. 연금을 수령하면 최대 연 3.0%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창구·타행 이체, ATM 인출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된다. 특히 첫 연금을 받는 고객은 1년간 특별 금리가 추가돼 노후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천구, 노인의 날 기념 ‘건강 백세축제’…이하린·김용필 출연

서울 양천구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25~26일 ‘언제나 청춘! 건강 백세축제’를 연다. 25일에는 스마트경로당 9곳을 화상 연결한 실시간 노래 경연대회가, 26일에는 1000여 어르신이 참여하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트로트 가수 이하린·김용필이 출연해 ‘효사랑 콘서트’를 펼치며, 문화·건강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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