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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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팅 앱서 사랑 찾는 5070, “재혼을 꿈꾸다”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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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제 52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 개최
-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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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웅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 제7대 관장 취임
-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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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 연애 예능 ‘홀로탈출’ PD를 만나다
-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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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인력 활용·전문성 강화 정책... 요양보호사 인력난 해결될까?
-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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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주택 시장, 거래 부진 지속될 것”... ‘금리’가 변수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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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자이,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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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는 퇴직연금 1100억 원 넘어… “통합연금포털에서 찾아보세요”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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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중년의 로맨스 “동거 OK, 데이트 비용 더치페이”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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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축구로 바쁜 나날… 사랑으로 인생의 봄날 연 안혜경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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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향기로 집안 분위기 바꾸는… 인테리어의 새로운 경향 ‘향테리어’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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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뱅크, ‘2024 ESG 경영트렌드 및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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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자생한방병원, ‘24시간 야간응급진료’ 돌입… “의료 공백 메꿀 것”
- 2024-03-04
브라보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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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환·이어령, 그들은 왜 추앙받았나
- ‘시대의 어른’으로 추앙받은 이들이 있다. 여러 사람이 떠오르는 가운데, 고(故) 김수환 추기경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대표 인물로 꼽아봤다. 그들은 왜 세상을 떠난 뒤에도 큰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을까. 김수환 추기경과 이어령 장관을 가까이에서 보고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봤다. ◇김수환 추기경의 소통법 “여기 명동대성당부터 명동역을 넘어 신세계백화점까지 조문 행렬이 이어졌죠. 지금도 장례식 때의 장관을 잊지 못합니다.” 서울대교구 대변인이자 김수환 추기경 장례위원회 홍보를 담당한 허영엽 신부는 10년도 더 지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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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 됨은 성숙한 시민성”, 좋은 어른 꿈꾸는 청년 공동체 ‘유난’
- “나 혼자 먹고살기도 빡빡한 시대에 더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는 게 유난스럽게 느껴질 수 있잖아요. 그런데 세상은 유난스러운 사람들이 바꾼다고 생각해요.”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날, 유난스러운 공동체를 만든 양소희(28) 씨를 만났다. 차분하고 반짝거리는 그의 눈동자 속에서 우리 사회의 어른을 보았다. ‘유난무브먼트’는 다정하고 유능한 어른을 꿈꾸는공동체다. 유난스러운 흐름(Movement)이라는 뜻이면서 ‘유난’(YOUNAN)에는 ‘영 어덜트 네트워크’(Young Adult Network)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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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 연구자 3인, “어른 필요 없는 유튜브 세대 젊은 꼰대 돼”
- 과거에는 나이가 곧 경험이고 지혜여서 ‘나이 든 사람’이 ‘어른’이었다. 5060세대가 ‘동네 어른’을 추억하는 이유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2024년 우리가 생각하는 어른의 기준은 무엇일까? 어떨 때 어른이 되었다 느낄까? 좋은 어른은 어떤 어른일까? 세 명의 전문가와 함께 이 시대의 어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대담 참여자 강용수 작가·백종화 리더십 코치·최영희 메타연구소 소장 진행 이연지·문혜진 기자 ◇강용수 작가(56세,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교수) 대학에서 철학을 강의한다. 최근 낸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로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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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나태주가 말하는 어른, “잘 마른 잎 태우면 고수운 냄새 나”
- 이견이 없었다. 지금 이 시대를 대표하는 어른은 누구일지 고민했던 편집회의에서 기자들은 나태주 시인을 꼽았다. 만장일치였다. 대중도 마찬가지다. MZ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에게 그는 인기를 넘어 추앙에 가까운 현상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그는 이제 막 낯익어진 마이너한 시인일 뿐이라고 말한다. “흔히 말하는 팬덤 같은 것이죠. 날씨도 팬덤이 되고 계절도 팬덤이 돼요. 눈과 비가 고르지 않게 한꺼번에 내리는 것처럼 사람들이 몰리는 것뿐이죠. 낯익고 익숙한 것을 찾는 거예요.” 쉽게 동의하기 어려운 얘기다. 최근 출간된 그의 신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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