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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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과 예술의 고요한 어울림, 풍류 흐르는 안동의 여행지들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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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짝 핀 수국 가득한, 태평하고 안락한 태안의 여름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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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여행으로 딱 좋은 당진의 깊은 맛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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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상흔과 평화 느끼는 하루, 관광명소로 거듭난 김포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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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팡이 짚고 휠체어 타도” 제약 없이 즐기는 무장애 여행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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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의 해외 자유여행 도전, 미리 알아야 할 5가지 원칙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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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부터 어떻게?” 자유여행 초보, 중년을 위한 이정표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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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설렘 ‘중년의 자유여행’… 떠나기 위해 알아야 할 7가지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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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피로감 씻어내는 쉼표, 달라진 템플스테이를 만나다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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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소음을 벗어난 아득한 천년 절터, 원주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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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도시 영종과 여행의 아이콘 김찬삼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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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의 섬 무리, 고군산군도… 중국 사신도 감탄한 절경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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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올봄 부모님과 가기 좋은 여행지 5
- 2024-03-28
브라보 인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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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가족” 1950~2020년대 사진으로 보는 가족 풍경 변천사
- 한 장의 사진은 시대를 기록한다. 특히 가족사진은 단순한 추억을 넘어, 그 시대 한국 사회의 가족상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195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이어진 가족사진을 따라가다 보면 정겹고 뭉클한 감정과 함께 놀라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1950~1990년대 : 정겨운 대가족 1990년대~2000년까지만 해도 3세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친인척 역시 가까운 거리에 거주해 명절이나 결혼식, 돌잔치 같은 큰일이 있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모였고, 그 순간을 가족사진으로 남겼다. 집 안이나 마당, 동네 어귀에서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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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엄마 오춘실은 파랑새”
- 북인북은 브라보 독자들께 영감이 될 만한 도서를 매달 한 권씩 선별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해당 작가가 추천하는 책들도 함께 즐겨보세요. 엄마와 나는 물에서 새롭게 만났다. 일하는 여자라는 공통점으로 말문을 텄다. 165개월을 근속한 직장을 그만두고 이제 엄마는 43개월째 헤엄치고 있다. 엄마가 물을 잡았다 놓으며 이야기처럼 졸졸 흘러가면 나는 그 말을 좇아 엄마를 따라갔다. “사는 거 힘들었어?” “힘들어도 할 수 없지 뭐.” - ‘오춘실의 사계절’, 17p 엄마와 딸의 관계는 친밀하면서도 어쩐지 서먹하다. 하지만 ‘오춘실의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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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유형별 맞춤 명절 솔루션
- 명절은 여전히 ‘가족’의 시간을 상징한다. 하지만 오늘날 가족은 한 가지 형태로만 존재하지 않는다. 추석 명절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려면 변화된 가족의 모습을 이해하고, 각자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는 1인 가구,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비친족 가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 등 다양한 형태가 자리 잡았다. 가족의 형태는 달라졌지만,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면 누구에게나 즐거운 명절이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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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 주지 않는 소통법
- ‘가족이니까 괜찮을 거야’, ‘가족이니 이해하겠지’ 이런 생각으로 우리는 종종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함부로 말을 건넨다. 하지만 가족이라는 이유로 무례해져도 되는 건 아니다. 오히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조심스럽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화해야 한다. 부모와 자녀 간의 존중 어린 대화법 부모라서 응당 자녀에게 조언하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하지만 먼저 자녀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를 들먹이거나 "내가 그렇게 말했잖아"라는 식의 표현은 자녀를 더욱 위축시키고 부모의 기대에 맞추라는 압박으로 작용한다. 조언보다 ‘네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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