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준비와 자녀 지원, 그리고 주택 관리까지. 인생 후반부의 재정 설계는 생각보다 복잡하다. 연금은 충분한지 집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자녀 세대의 부담은 줄여줄 수 있을지 고민은 끝이 없다. 여기에 매년 달라지는 세법까지 더해지면 세금은 더욱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2026년부터 달라지는 세제 제도는 이러한 고민에 하나의 해법을 제시한다. 오래 보유한 집을 팔아 생긴 차익을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고, 수영장과 헬스장 이용료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고향사랑 기부금의 세액공제 한도는 네 배 가까이 늘어나고, 일하는 시니어와 자영업자를 위한 절세 혜택도 한층 완화된다. 자녀 세대에게는 세액공제 확대라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졌다.
세금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부담이 아니라, 준비하는 만큼 줄일 수 있는 생활 재테크의 영역이 됐다. 노후와 자녀, 주택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2026년 세금 혜택을 카드뉴스로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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