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틸 앨리스'... 잃어버리는 삶 속에서 찾은 존엄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 중에도 마음이 머물 수 있는 한 장면은 분명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책, 음악 등에서 찾은 영감의 한 순간을 AI와 편집국 기자가 전합니다.

▲챗GPT 생성이미지
영화 <스틸 앨리스>는 '존엄하게 사는 것'의 의미를 묻는 영화입니다. 극 중 주인공인 앨리스(줄리언 무어)는 언어학 교수로 명성 있고 완벽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의 도중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병원 진료를 받았습니다.
진단 결과는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그의 일상은 점차 낯설어지고 가족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앨리스는 자신을 놓지 않습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사라지기 전의 자신을 끝까지 붙잡으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기억이 희미해져도 '존재의 의지가 나를 살아있게 한다'라는 메시지를 던져주는 영화입니다.
우리 역시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의 나를 기억할 수 있을 때 삶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임을 말해줍니다.
콘텐츠 정보감독: 리처드 글랫저, 워시 웨스트모어랜드
출연: 줄리 무어, 알렉 볼드윈,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트 보스워스
상영 시간: 1시간 41분
볼 수 있는 곳: 넷플릭스, 유플러스 모바일 티비(단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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