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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노블라이프에 4535억 출자…시니어 사업 본격 시동

입력 2025-10-01 10:58

▲삼성노블카운티 조감도 (삼성생명 홈페이지 캡처 )
▲삼성노블카운티 조감도 (삼성생명 홈페이지 캡처 )
삼성생명이 요양사업 자회사인 삼성노블카운티에 4000억 원 넘게 현물출자, 현금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생명이 본격적으로 시니어 사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달 30일 삼성노블라이프에 4535억1100만 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먼저 현물출자 내역을 보면 삼성노블카운티 토지·건물 등에 대한 임대차계약 등 부동산권리관계 일체를 포함한 것으로 출자금액은 4225억1100만 원이다. 여기에 이날 이사회에서 현금유상증자 310억 원도 의결했다. 삼성생명은 출자목적에 대해 “자회사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출자시기는 법원의 현물출자 인가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올해 4분기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삼성노블카운티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삼성노블라이프주식회사는 현재 계열편입 신고를 마치고 통지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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