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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브리핑] 치매 환자 10명 중 9명, 운전 계속한다 外

입력 2025-09-30 10:11

한국노총, 민주당에 주4.5일제·정년 연장 이행 촉구

▲챗GPT 생성 이미지
▲챗GPT 생성 이미지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치매 환자 10명 중 9명, 운전면허 계속 유지

한국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치매 판정으로 운전 적성검사를 받은 1235명 중 95%가 ‘합격’ 또는 ‘유예’ 판정을 받아 면허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예 판정만 받아도 1년 뒤 재검사를 거치며 계속 운전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실제 주행 능력을 반영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평가 방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노총, 민주당에 주4.5일제·정년 연장 이행 촉구

한국노총이 민주당과의 정책협의회에서 주4.5일제 도입, 정년 연장, 교원 공무원의 정치 기본권 보장 등 대선 협약 이행을 촉구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금융노조 파업을 언급하며 정년 연장 입법을 올해 안에 완료해달라고 요구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주4.5일제 단계적 도입과 노동권·사회보장 강화 등을 약속하며 화답했다.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AI·웨어러블로 치매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 조기 선별

한국전기연구원 연구팀이 음성·뇌파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조기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어폰형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간단한 발화·뇌파 과업을 수행하면 고위험군 여부를 선별할 수 있다. 실증 결과 선별 정확도는 85%에 달했으며, 노인 복지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

◆홀로 맞는 명절, 고독사 막는다…배민·서울시 캠페인

배달의민족이 서울시와 함께 추석 연휴 홀로 지내는 시민의 고립감을 줄이기 위해 ‘상다리 부러찜’ 캠페인을 10월 1일부터 열흘간 진행한다. 찜 가게 픽업 주문 고객에게 매일 선착순 300명에 5000원 쿠폰을 지급하고, ‘가장 외로운 순간’ 사연을 남긴 250명에게 2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외로움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

◆강남구, 노인의 날 맞아 ‘효로 물든 아름다운 하루’ 기념행사

서울 강남구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연다. 모범 어르신 표창, 특별 영상 상영,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개그맨 김재롱이 사회를 맡고, 트로트 가수 김수찬과 요요미가 무대에 올라 기대를 더한다. 구는 10월 한 달간 22개 동에서 경로잔치를 이어가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한다.

◆임대 아파트 거주 고령자,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2배↑

일본 도쿄과학대학 환경·사회이공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중 임대 아파트 거주자는 분양 아파트 거주자보다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1.78배 높았다. 특히 남성은 2.32배로 위험 증가가 뚜렷했다. 연구팀은 임대 아파트의 낮은 단열 성능과 온도 불안정성이 혈압 변동을 유발할 수 있다며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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