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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는 농촌에서' 체험휴양마을 ‘스타마을 20’

입력 2025-09-19 10:24

농식품부, 전북 완주 오성한옥마을 현장 점검

▲‘스타마을 20’에 선정된 전북 완주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을 찾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농림축산식품부)
▲‘스타마을 20’에 선정된 전북 완주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을 찾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8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을 찾아 추석 연휴 대비 농촌관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체험시설 운영 계획과 숙박 시설 상태, 관광 동선을 확인하고 마을 운영위원·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연휴 기간 가족·단체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여건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운영 실무를 점검하는 모습.(농림축산식품부)
▲다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운영 실무를 점검하는 모습.(농림축산식품부)

현장에서는 다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운영 실무를 점검했다. 이어 죽림원·소담원 등 한옥 숙박동의 위생·안전 상태, 주요 코스 안내 표지,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세밀히 살폈다. 농식품부는 연휴 기간 농촌관광 상품 할인, 홍보 캠페인, 현장 방문을 병행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 참여로 선정된 ‘2025 농촌여행지 스타마을 20’을 널리 알리고,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연휴 운영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스타마을 20’은 7월 24일 선정됐으며, 대표 농촌마을의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먹거리 정보를 집중 소개하는 캠페인과 연계된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농촌관광은 단순 체험을 넘어 지역경제와 공동체 유지에 기여하는 분야”라며, 연휴 기간 사고 예방과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을별 안전점검·사전 예약 관리·청결 기준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해 프로그램 개선과 홍보 채널 확대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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