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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도 노후준비 필요”

입력 2025-07-11 14:25

교보생명, 사회복지사 맞춤 서비스 제공

(교보생명)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사회적 돌봄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8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생명은 전국 10만여 명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법정의무교육 및 CS교육 제공(다윈서비스) △노후준비 등 주제별 재무설계 세미나 △헬스케어서비스 및 보험료 할인 △교보문고·핫트랙스 할인 혜택 등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노후준비, 재무설계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다룬 재무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유명 저자나 영화감독을 초청하는 ‘우수회원 초청 세미나’도 마련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보험 관련 혜택도 제공한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사회복지사나 미성년 자녀를 위한 비대면 의료 상담 및 병원 예약이 연계된 헬스케어서비스를 지원한다. 보험료는 최대 1.5%까지 할인한다. 교보생명은 장기적으로는 사회복지사 전용 보험상품 개발도 추진해 실질적인 보장과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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