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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7월 놓치면 안되는 전국 축제 BEST6

기사입력 2025-07-01 08:00

먹고 바르고 뇌를 채우는 다양한 축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전국 곳곳에서는 계절을 오감으로 누릴 수 있는 축제들이 펼쳐진다. 삼계탕 한 그릇으로 몸을 보신하고, 진흙 속에서 더위를 날리고, 바다와 꽃, 예술로 감성을 채우는 시간. 다채로운 여름 페스티벌을 알아보자.

▲금산 삼계탕 축제 (7월 18일(금) ~ 7월 20일(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무더위 속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삼계탕만 한 보양식도 없다. 인삼과 약초로 맛을 낸 삼계탕과 함께 물놀이, 약초 체험까지 함께할 수 있는 이색 축제,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몸도 마음도 챙길 수 있는 여름 건강 이벤트다.

▲휴애리 여름 수국축제 (6월 13일 ~ 7월 27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제주의 자연 속에서 만나는 수국의 향연. 수국정원, 수국오름 등 형형색색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사진 속 감성 여행자가 되어 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힐링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보령 머드축제 (7월 25일(금) ~ 8월 10일(일), 보령 머드 엑스포 광장)

진흙탕 속으로 뛰어드는 여름 대표 축제. 전 세계인이 찾는 보령 머드축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온몸으로 즐기는 이색 이벤트다. 세대를 초월한 에너지와 웃음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다.

▲묵호 도째비페스타 (7월 19일(토) ~ 7월 21일(일), 묵호항·도째비골 일원)

도깨비 전설이 살아 숨 쉬는 묵호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야간 축제. 도깨비불에서 유래된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푸른 바다와 밤하늘 아래에서 색다른 여름밤을 경험할 수 있다. 지역 특색과 전통을 살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호아킨 소로야 전시 (7월 4일(목)~, 그라운드시소 명동)

스페인의 지중해를 찬란하게 담아낸 화가 호아킨 소로야의 국내 첫 단독 전시. 빛의 화가로 불리는 소로야는 여름의 따스한 햇살과 평화로운 일상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무더운 날, 조용한 전시장에서 유럽의 여름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여름, 풍경이 되다 (6월 25일(화) ~ 7월 5일(토) , 아트보다)

손홍미, 이진이, 주은영 세 작가가 기억 속 여름을 주제로 펼치는 공동 전시. 빛과 색, 공기, 온도를 통해 감정과 기억을 시각화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서로 다른 여름의 순간이 하나의 풍경이 되어 마음속에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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