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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금세 날이 개었다

입력 2023-06-16 08:37

(최경인 작가)
(최경인 작가)


그렇게 쏟아져 내리더니

흐르던 빗물은 물방울이 되었다

맺혔던 방울은 마르고

흰 구름이 하늘에 맺힌다

그렇게 소나기는 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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