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포토 에세이] 새 길을 걷다

기사입력 2022-12-22 08:21

(최경인 작가)
(최경인 작가)


설호가 시작되던 날

호수 위로 새 길이 열렸다

숲의 그림자가 획을 더하자

백설의 수묵화가 완성된다

다른 계절엔 걸을 수 없던

자연이 만든 새 길을 걷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기사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 / 300

브라보 인기기사

  •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삶이 곧 힙합” 춤주머니 아저씨
  •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땀으로 지병 없애고, 복근 남겼죠”
  • 패션부터 여행까지… 소비시장 주도하는 욜드족
  •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커피 내리는 현장 남고자 승진도 마다했죠”

브라보 추천기사

브라보 테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