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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자연 애호가의 타운하우스”… ‘컬처아트빌리지 더휴팰리스’ 조성

기사입력 2023-03-23 09:55

한국예술문화재단, 지랜드와 함께, 양평 부지 내 57세대 규모로

▲경기도 양평군 ‘컬처아트빌리지 더휴팰리스’ 조감도((재)한국예술문화재단)
▲경기도 양평군 ‘컬처아트빌리지 더휴팰리스’ 조감도((재)한국예술문화재단)
(재)한국예술문화재단(이사장 강마루)이 지랜드와 공동으로, 경기도 양평군의 두메향기 공원 내 5만 평의 부지에 57세대로 구성된 단지를 조성한 컬처아트빌리지를 올해 분양 중이다.

타운하우스의 일종인 컬처아트빌리지 더휴팰리스는 경기도 양평을 대표하는 명소 양수리 인근에 위치해있다. 앞으로는 북한강이 흐르고, 좌측으로는 우적봉, 우측으로는 용문산이 있어 주변 자연경관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는 두물머리와 세미원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단지 내에는 산책로, 식물원, 카페, 식당, 야외콘서트장, 야외바베큐장, 전망대, 모델하우스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한 공동 텃밭, 정자와 어우러진 소나무 쉼터, 자작나무 오솔길 등을 설치해 자연친화적인 단지 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한국예술문화재단의 이사장이자 성악가, 팝페라가수인 강마루는 이곳을 두고 “예술과 문화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하고자 입주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라며 “가든 파티, 야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기획해 입주민들이 자유로이 교류하는 주거 문화와 전원생활 라이프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컬처아트빌리지의 촌장으로 변모한 강 이사장의 앞으로서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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