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카드뉴스] 겨울 끝자락의 담백한 맛 병어감자조림

기사입력 2023-03-14 08:00

레시피









병어는 흰 살의 담백한 맛이 매력적이다. 간이 잘 배어 조림으로 많이 먹지만, 잔뼈나 내장이 적어 무침 요리로도 잘 어울린다. 겨울 끝자락 산란을 위해 알과 지방을 가두었다가 산란기인 5~7월 물이 오르는 병어 조리법을 소개한다.


병어감자조림

【재료】 멸치육수 1리터, 감자·홍고추·청양고추 1개씩, 무 3토막, 간장·다진 마늘 2큰술씩, 설탕 1큰술, 병어 1마리, 고춧가루 5큰술, 대파 1쪽


1 멸치육수를 내고 감자, 무, 간장, 설탕을 넣어 끓인다.

2 양념이 잘 배도록 병어에 칼집을 내어둔다.

3 감자와 무가 반 정도 익으면 병어와 고춧가루를 넣어 팔팔 끓인다.

4 국물이 적당히 졸아들면 다진 마늘,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 마무리한다.


병어회된장무침

【재료】 병어 1마리, 미나리 3줄기, 쪽파 2쪽, 깻잎 5장, 양파 1/4개, 당근 약간, 홍고추·청양고추 1개씩, 고춧가루·된장·다진 마늘 1큰술씩, 간장·참깨·참기름 1작은술씩


1 병어를 뼈째로 얇게 썬다.

2 미나리와 쪽파는 먹기 좋은 길이로, 나머지 채소는 채썰어 준비한다.

3 고춧가루, 된장을 버무린 뒤 채소와 다진 마늘, 병어회, 간장을 넣어 무친다.

4 참기름을 두르고 참깨를 뿌리면 완성.


병어감자조림·병어회된장무침과 어울리는 반찬

갈치김치와 포항초(시금치)무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기사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 / 300

브라보 인기기사

  •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삶이 곧 힙합” 춤주머니 아저씨
  •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땀으로 지병 없애고, 복근 남겼죠”
  • 패션부터 여행까지… 소비시장 주도하는 욜드족
  •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커피 내리는 현장 남고자 승진도 마다했죠”

브라보 추천기사

브라보 테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