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람에 흔들리는 노후, 황혼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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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시니어 소비 트렌드③] 개성 표현하는 소비 ‘중고거래’
- 몇 년째 계속된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경기침체까지 이어지며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볼멘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2025년에도 비용, 소비 경험, 미래 가치 등 여러 가지를 심사숙고한 소비 경향이 이어질 전망이다. 불황기에 달라진 대표적인 4050의 소비 형태 세 가지를 꼽아봤다. 03 중고 거래 코로나19 이후 모바일과 전자상거래에 익숙해진 4050세대가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중고 거래 시장 규모는 2008년 4조 원에서 2023년 26조 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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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시니어 소비 트렌드②] TV홈쇼핑은 옛말, 이젠 ‘라이브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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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폐업 신고가 잇따르고 임의경매 매물이 급격히 늘었다는 2024년의 한숨은 2025년에도 지난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으로 들어서는 모습’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지속되는 불황기, 시니어는 어떻게 소비해야 할까? 책 ‘트렌드 코리아 2025’는 백찬규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의 전망을 통해 “2025년은 크게 성장하지도, 그렇다고 크게 하락하지도 않는 지금의 불황 심리가 지루하게 유지되는 밋밋한 한 해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그러면서 “요즘 소비자들은 나이, 세대, 성별, 소득, 지역 등 소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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