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7년 연속 ‘A'

기사입력 2019-03-29 10:04

▲지난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진행했던 '시니어 맞춤형 창직교육과정' 모습.(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난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진행했던 '시니어 맞춤형 창직교육과정' 모습.(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7년 연속 A등급(우수)을 받았다.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개선 및 고객중심경영 촉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을 중심으로 만족도 수준을 평가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 인턴십과 고령자친화기업 등 주요 사업을 비롯해 신규로 선정된 기업연계형 사업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기분 좋은 성과를 냈다.

특히 시니어 인턴십과 고령자친화기업 사업의 경우 고객만족도가 대폭 상승했다. 시니어 인턴십 전략직종, 장기취업유지형을 통한 노인 일자리 고용의 질 개선, 고령자친화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성장지원 컨설팅 시행 등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현장 경영을 추진한 덕분에 7년 연속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포용국가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기사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 / 300

브라보 인기기사

  • 김수환·이어령, 그들은 왜 추앙받았나
  • “어른 됨은 성숙한 시민성”, 좋은 어른 꿈꾸는 청년 공동체 ‘유난’
  • 시대 연구자 3인, “어른 필요 없는 유튜브 세대 젊은 꼰대 돼”
  • 시인 나태주가 말하는 어른, “잘 마른 잎 태우면 고수운 냄새 나”

브라보 추천기사

브라보 테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