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비바브라보클럽과 노후 준비, 강창희 대표 "월 50만 원이 차이 만든다’”

입력 2026-03-26 16:44
기사 듣기
00:00 / 00:00

클럽 회원 첫 모임, 풀무원 제품 체험, 수익창출 강의 참여

26일, ‘비바 브라보 클럽’ 1회차 첫 강연…강창희 ‘노후는 설계의 문제’”

연금만으로는 부족한 현실…소득·관계·역할 설계가 노후 좌우

▲26일 이투데이 빌딩 19층 라운지에서 강창희 대표가 '비바 브라보 클럽' 1회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박지수 기자 jsp@)
▲26일 이투데이 빌딩 19층 라운지에서 강창희 대표가 '비바 브라보 클럽' 1회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박지수 기자 jsp@)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 노후 준비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단순히 자산을 얼마나 모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설계하는 문제가 더 중요해졌다는 지적이다.

26일 이투데이 본사 빌딩 19층 라운지에서 시니어 전문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를 초청해 ‘100세 시대 맞춤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 대표는 강연에서 “노후 설계는 20~30대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100세까지 사는 시대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후를 위협하는 핵심 요소로 ‘돈·건강·외로움’을 말하며 “자산관리는 결국 이 세 가지를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구구조 변화는 노후 설계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황혼이혼, 생애미혼 확대 등으로 ‘혼자 사는 노후’가 보편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 대표는 “70세 이상 혼자 사는 노인의 73%가 여성”이라며 “이제는 가족이 아닌 개인이 노후를 책임지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자산 구조의 취약성도 지적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50대 가구의 순자산은 평균 5억 원대지만 상당 부분이 부동산에 묶여 있다. 강 대표는 “집값을 제외하면 실제 활용 가능한 금융자산은 1억 원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 구조로는 30년 이상 노후를 버티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26일 이투데이 빌딩 19층 라운지에서 강창희 대표가 '비바 브라보 클럽' 1회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박지수 기자 jsp@)
▲26일 이투데이 빌딩 19층 라운지에서 강창희 대표가 '비바 브라보 클럽' 1회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박지수 기자 jsp@)

연금의 한계도 분명했다. 그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60% 이상이 월 60만 원 미만을 받는다”며 “연금만으로는 생활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합쳐도 충분한 현금흐름을 만들기 쉽지 않다”며 추가적인 소득 설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같은 현실 속에서 강 대표는 ‘평생 현역’을 가장 확실한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가장 확실한 노후 대비는 재테크가 아니라 평생 현역”이라며 “돈이 있든 없든 작은 일거리 일지라도 일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월 50만 원의 근로소득은 수억 원 자산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강조했다.

노후 리스크도 다변화되고 있다. 강 대표는 “은퇴 후 창업 실패, 중대 질병, 황혼이혼, 금융사기, 성인 자녀 문제 등 다섯 가지 리스크가 노후 빈곤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특히 “준비없이 창업했다가 2~3년 만에 실패하는 사례가 절반에 이른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산관리의 방향을 ‘출구관리’로 정리했다. 강 대표는 “한국은 돈을 버는 방법에는 익숙하지만 쓰고 살아가는 방법은 배우지 못했다”며 “노후는 자산을 얼마나 모았느냐보다, 어떻게 쓰고 어떻게 살아갈지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일과 관계, 역할이 있는 삶을 준비해야 한다”며 “100세 시대 자산관리는 결국 삶의 설계”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시니어 전문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비바 브라보 클럽’ 1회차로 마련됐다. ‘비바 브라보 클럽’은 연간 회원제로 운영되며 회원은 매월 열리는 강연을 1만 원의 참가비로 들을 수 있다. 금융, 건강,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강연과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비바 브라보 클럽 행사 이모저모>

- 행사 구성

△ 클럽 소개 △ 환영사 △ 클럽 회원 체험 프로그램 △ 참여자 자기소개 및 네트워킹 △ 강연 △ Q&A 순으로 진행됐다.

▲26일 이투데이 빌딩 19층 라운지에서 신미화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이 클럽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있다.(박지수 기자 jsp@)
▲26일 이투데이 빌딩 19층 라운지에서 신미화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이 클럽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있다.(박지수 기자 jsp@)

- 풀무원, 제품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은영 풀무원헬스케어 플랫폼사업부 임상영양사가 직접 참여해 시니어 건강관리 미니 강연과 제품 소개를 진행했다. 특히 '염증 관리'와 '식단 개선'을 주제로 한 설명과 함께 단백질·식이섬유 중심의 제품 체험이 이뤄지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식단 관리와 혈당 관리, 연속혈당측정 기반 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단순 제품 체험을 넘어 '건강관리 솔루션'까지 제시했다.

▲26일 '비바 브라보 클럽' 1회차에서 이은영 풀무원헬스케어 플랫폼사업부 임상영양사가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박지수 기자 jsp@)
▲26일 '비바 브라보 클럽' 1회차에서 이은영 풀무원헬스케어 플랫폼사업부 임상영양사가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박지수 기자 jsp@)

▲제품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풀무원 단백질 음료
▲제품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풀무원 단백질 음료

- 코그메이트, 디지털 뇌 건강 측정 도구 제공

디지털 기반 인지 훈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 참여형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관심사, 최근 고민 등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 강연

강창희 대표가 ‘100세 시대 맞춤 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 운영 방향

‘비바 브라보 클럽’은 ‘배움→수익→삶의 전환’을 목표로 하는 성장형 커리큘럼 기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최신뉴스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 / 300

브라보 인기뉴스

브라보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