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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환경·민원 해결사로…길고양이 관리 맡는다

입력 2026-03-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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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동물자유연대, ‘동네 고양이 모니터링 활동가’ 시범사업 추진

서식지 현황 조사·중성화 연계 지원·급식소 위생관리 등 활동

활동 지역 인천 부평·계양구…월 60시간 근무, 활동비 76만1040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 일자리를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공공서비스 모델이 등장했다. 길고양이 관리와 주민 민원 완화를 동시에 겨냥한 일자리 사업이 인천에서 시범 도입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동물자유연대와 협력해 ‘동네 고양이 모니터링 활동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이다.

활동가의 주요 직무는 △서식지 현황 조사 △중성화(TNR) 연계 지원 △급식소 위생관리 확인이다. 세부 활동을 보면 △길고양이 서식지 및 개체 현황 조사 △중성화 필요 개체 파악 △지자체 기초자료 제공 △급식소 청결 상태 확인 △급식량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확인 △무분별한 급식 행위 예방 안내 등이다.

근무 조건은 월 60시간(주 15시간)이며, 활동비는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76만1040원이다. 사업 지역은 인천 부평구와 계양구다.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앞으로도 환경·돌봄·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일자리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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