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인 작가)
자리를 얼마나 지켰을까
모진 비바람과 파도를 홀로 이겨내며
지나는 배를 향해 내 곁에 오지 말라고
소리 없이 얼마나 오랜 세월 외쳤을까
갈매기는 아는 듯 주위를 날며 위로한다
늙은 부표는 몸 기울여 감사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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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얼마나 지켰을까
모진 비바람과 파도를 홀로 이겨내며
지나는 배를 향해 내 곁에 오지 말라고
소리 없이 얼마나 오랜 세월 외쳤을까
갈매기는 아는 듯 주위를 날며 위로한다
늙은 부표는 몸 기울여 감사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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