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의 취미로 여겨졌던 등산에 최근 2030 세대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관악산이 새로운 트렌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주말이면 정상 연주대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기 위해 1시간가량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에는 방송 영향도 작용했다. 올해 초 예능 프로그램에서 관악산이 ‘정기가 좋은 산’으로 소개된 이후, 시험이나 사업 등 개인 목표를 앞두고 산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단순한 건강 관리를 넘어 명산의 상징성을 찾아 산에 오르는 이러한 경향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일종의 ‘개운 문화’로 소비되고 있다. 기성세대에게 익숙한 명산의 기운이 청년들에게는 소망을 담은 특별한 에너지가 되어 세대를 잇는 새로운 공통 관심사로 진화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관악산을 포함해 특별한 기운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운이 바뀌는 국내 풍수지리 명산 Top 5를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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