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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는 계획이 아니라 실천이다

기사입력 2018-05-17 10:45

요즘엔 지역문화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주를 볼 수 있다. 부러움으로 자신도 연주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다만 실천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각만 할 뿐이다.

새로운 일을 하려 할 때 두려움이 항상 우리를 포기하게 한다. 이제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 내 속에 감추어진 감성을 일깨워보자. 사회생활을 열심히 한 후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 즉 버킷리스트(Bucket list) 중 악기 연주도 빼 놓을 수가 없다. 그중 비교적 배우기 쉽고 악기의 이동이 가능하며 남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색소폰(Saxophone) 연주를 권해본다. 최근에 색소폰에 대한 열기가 높아 동호인들 모임과 봉사활동도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색소폰은 1840년대 벨기에 출신의 아돌프 삭스(Adolphe Sax)가 발명했으며 그의 이름을 따 ‘색소폰(sax + o + phone)’이라 불리게 됐다. 색소폰은 목관악기로 관의 측면에 구멍을 뚫어 연주하는 관측 공의 원리를 이용하여 연주한다. 색소폰의 종류로는 알토, 바리톤, 테너, 소프라노가 있으며 일반인들은 주로 여성의 낮은 목소리 음역과 맞는 알토와 남성의 목소리의 음역과 맞는 테너 색소폰을 사용한다. 보통 악기의 가격은 제조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인이 사용하는 색소폰은 약 50만 원에서 500만 원 정도이다. 유튜브에서도 색소폰 강의를 들을 수 있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인근에 있는 학원을 추천한다.


악기를 연주하므로 얻는 장점

1. 자신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므로 삶이 즐겁다.

2. 복식호흡을 통해 폐활량이 증가하므로 건강해진다.

3. 악보를 머릿속에 그리며 연주하므로 치매를 예방한다.

4. 연주를 통하여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한다.

5. 연주하는 자신과 타인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6. 연주를 통해 다양한 사람과 교제를 하여 삶의 질이 향상된다.

7. 유행하는 노래의 흐름으로 젊은 세대와 공감을 얻을 수 있다.

8. 건강한 동안 평생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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