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연말까지 55세 이상 시민 2600명에게 뮤지컬, 국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제공한다.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인생을 재조명한 뮤지컬 '균', 창작판소리 '닭들의 꿈 날다', 무용 '춤추는 허수아비', 연극 '고곤의 선물', 합창 '신나는 콘서트' 등 10개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이 마련됐다.
서울에 사는 55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soss@seoul.go.kr) 또는 전화(02-2133-740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예약방식으로 진행되며, 미예약 좌석이 있을 때만 당일 현장 예매와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