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운용자산(AUM) 4조 원 돌파, 22일부터 일제히 상품명 변경 예정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점유율 1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ETF 브랜드명을 기존 'TIMEFOLIO’에서 ‘TIME’으로 변경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ETF 리브랜딩 기자간담회'에서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브랜드 전략과 글로벌 액티브 ETF 시장 흐름, 운용 철학을 공개했다. 기존 'TIMEFOLIO ETF'는 오는 22일부터 'TIME ETF'로 일제히 이름이 바뀐다.
새 브랜드명 'TIME'은 검색 효율을 높이고 오입력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9글자에서 4글자로 단축됐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측은 ETF 수 확대와 투자자 저변 확대로 브랜드 접근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TIME'에는 투자 철학도 담겨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LIFE TIME(인생의 흐름을 함께하는 투자)', 'BEST TIME(노후의 시간을 위한 성과)’, ‘ACTIVE TIME(지금 이 순간에도 운용되는 액티브 전략)' 등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제시했다.
이날 공개된 성과도 눈길을 끌었다. 코스피 지수가 54.7% 상승한 기간 ‘TIME 코스피액티브’는 82.5%,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는 191.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서도 ‘TIME 미국S&P500액티브'와 ‘TIME 미국나스닥100액티브’가 각각 186.6%, 275.9%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기준일 2026년 1월 19일)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액티브 ETF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2025년 말 기준 미국 ETF 시장에서 신규 상장 종목의 83%가 액티브 ETF로 집계됐다.
은퇴 이후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자산 관리를 고민하는 시니어 투자자 입장에서는 장기 보유를 전제로 한 액티브 ETF가 대안으로 거론된다.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액티브 전략은 변동성이 큰 국면에서도 대응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 ETF를 통해 현재의 자산 형성과 미래의 노후 생활을 함께 설계하는 투자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이름 변경이 아니라, 투자자의 시간을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에 대한 메시지"라며 "은퇴 이후를 대비한 장기 자산 형성 관점에서도 TIME 액티브 ETF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