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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브리핑] 도시철도 무임손실 7228억 원, 노인 이용 85%

입력 2025-09-11 10:04

서울, 소득 격차 심화·노년층 외로움 최다

▲챗GPT 생성 이미지
▲챗GPT 생성 이미지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도시철도 무임손실 7228억 원, 노인 이용 85% 차지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이 급증하면서 국비 보전과 노인 무임 연령 상한 조정 필요성이 함께 제기됐다. 10일 국회 정책토론회에서는 지난해 무임손실액이 7228억 원으로 4년 새 1.6배 늘었으며, 이 중 85%가 65세 이상 노인 이용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지속가능성을 위해 국비 지원과 연령 상향, 공익서비스 보상(PSO) 제도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소득 격차 심화·노년층 외로움 최다

서울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서울 고소득(상위 20%) 가구의 연평균 총소득은 1억 2481만 원으로 저소득(하위 20%) 가구 2704만 원의 4.6배였다. 생활비 지출은 비빈곤층이 빈곤층의 2.3배였으나, 의료비 부담은 빈곤층이 더 컸다. 응답자의 23.6%가 우울을 경험했으며, 노년층의 외로움 비율은 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찾아가는 고령친화식품 교육, 전국 17개 시·도 진행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고령자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친화식품 교육’을 운영한다. 단순 식품 보관법에서 나아가 실제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과 조리 실습을 도입해 체험 효과를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9월 3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15회 이상 열린다.

▲지스에서 기증한 이어카(대전시)
▲지스에서 기증한 이어카(대전시)

◆폐지수집 어르신 위한 ‘이어카’, 대전서 첫 도입

대전의 뿌리기술 기업 지스가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경량형 리어카 ‘이어카’ 20대를 대전시에 기증했다. 지역에는 450여 명, 전국적으로 1만 4천여 명의 노인이 폐지수집에 종사하며 평균 연령은 78세로 안전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 새 이어카는 무게를 절반으로 줄이고 반사판·브레이크 등 안전장치를 더해 사용 편의와 안전성을 강화했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대상 ‘테이스티 광장’ 운영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27일 네 번째 ‘테이스티 광장’ 프로그램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을 연다. 베이비부머 세대 30여 명을 초청해 ‘세계 여행’을 주제로 진행한다. 여행작가 안시내가 세계 음식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참가자들은 짜이·반미 등 현지 음식을 함께 맛본다.

◆천장 보고 자면 치매 위험…“옆으로 누워야”

러시아 뇌 건강 전문가 레프 포므첸코프는 천장을 보고 자는 자세가 기억력 저하와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옆으로 자는 자세는 뇌 속 노폐물을 청소하는 글림프계 활동을 촉진해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 제거에 효과적이다. 그는 무릎 사이에 작은 베개를 두어 척추 정렬을 유지하며 옆으로 자는 습관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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