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카드뉴스] 이 시대의 50대에게

기사입력 2024-08-09 07:02

하여간 그렇대, 우리 나이가 한참 늙느라 바쁜 나이래.

여기저기 삐거덕거리면서 고장 나는 데 생기고, 마음은 공허하고.

살아 뭣하나, 싶은 나이라는 건데. 그게 당연한 마음이라니까 너무 난감해하지 마.

- 김이설, 작가

(《우리가 안도하는 사이》 중)

에디터 조형애 취재 문혜진 디자인 이은숙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기사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 / 300

브라보 인기기사

  • 50자 안에 담긴 인생… 노년이 ‘짧은 시’ 주목하는 이유
  • 요양원과 실버타운의 융합 시도… 제3의 시니어 하우징에 주목
  • “예방, 웰니스는 의료의 변방이 아니라 삶의 중심 돼야”
  •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10년 후 유망직업은?

브라보 추천기사

브라보 테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