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오늘(31일) 차액결제선물환(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222.79원으로 전날 대비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달러가 전일 강세를 보인 만큼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정부는 오는 4월 말까지 코로나19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연장하며 불안감이 여전하다”며 “하지만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호재들이 이어지면서 뉴욕증시 상승과 장기금리의 반등이 뒤따르고 달러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여기에 미국 민주당 하원의장이 4차 바이러스 지원 패키지 등을 언급하면서 달러에 우호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