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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충북 옥천서 나들이 행사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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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되지 않은 노후, 주저 말고 진단받아야”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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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징그러운 러브버그, 일상 속 초간단 퇴치법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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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년 만의 탈바꿈, 달라진 강남종합사회복지관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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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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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마다 갱신 NO” 장기요양 유효기간 연장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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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건강한 국산 농산물 기능식품 만들기 협업
-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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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환자 100만명 시대… 진료 가능 치과 전국 스무 곳 남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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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시작, 허리 지지력 강화해야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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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시니어를 위한 다이소 영양제
-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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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주민 4명, 실명 위기 막았다”… 대웅제약의 헬스케어 실험
-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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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때 받지 못한 돌봄, 노인 우울증 키운다”
- 2025-06-18

지역주민 안전 위해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시니어리더’ 활약
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익환)은 지난 6월 26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내부에서 지하철 안전수칙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관이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시니어리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이 주도해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자원봉사자 14명과 복지관 직원 3명, 서울교통공사 보라매영업사업소 직원 7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으며, 약 50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하철 안전수

"초고령사회 진입했지만…” 악화되는 요양보호사 돌봄 현장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은 요양보호사들은 최근 골치 아픈 업무가 생겼다. 지난 6월 23일 개편된 ‘스마트 장기요양 앱’이 문제다. 요양보호사가 서비스 종료 후 수급자의 이용 확인을 위한 서명 날인 절차가 강화된 것인데, 예전에는 관례적으로 서명을 생략할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별도의 기록지에 서명을 받아야만 생략이 인정되도록 바뀌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서비스 이용자인 수급자 중 상당수가 중증 치매 어르신이라는 점이다. 서명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것조차 어려울 뿐 아니라, 서명을 강요했다가는 폭력 등 극단적인 상황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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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는 이미 여름철 폭염일수가 30일을 넘고, 열대야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노년층 특히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들에게 더위는 단순한 불쾌감 이상의 생존 위협이다. 고혈압·심부전·당뇨병 등을 가진 이들이 겪는 위험은 더 복합적이다. 왜 더위는 만성질환이 있는 이들에게 더 치명적일까? 더위가 불러오는 치명적인 연쇄 작용 기온 상승과 폭염의 빈도 증가만이 기후 위기의 전부라 할 수 없다.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사람마다 다르고,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그 피해가 훨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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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주, 넥타이 풀고 시인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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